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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알고 지겨운 이야기 일지 모르나 너무 핵심적인 얘기

기록법에 있어서 특히 좋은 Tip이 었음

1. 기록해서 관리하고
2. 우선 순위별로 시간을 관리하고
3. 한가지를 끝낼 수 있도록 시간을 통합하라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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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하게 Check하면서 경제 상황과 투자 시장을 watching하기 위한 index를 고민중이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고 지금까지 정리된 사항을 대충 적어봤다. 요즘 딴거를 하느라 투자쪽에 전혀 신경을 못쓰고 있다

1. 광의통화증가율, 금융기관유동성 증가율
  - 한국은행
2. 금리
3. 인플레
4. 부채규모
  - 부동산 대출
  - 예대마진
5. 채권금리
6. 유가
7. 엔케리
8.펀드 현금 보유율
9. 외인 동향(외인자본)
  - 일본 경우 월 90억달러(9조원) 순매수에 5월 81억달러 순매수 정도면 주가가 폭등 가능함

10.주식 상한가 안간 적삼봉 체크 방법 연구하기 아니 패턴 효율적으로 인지하는 방법 캐치하기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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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는 회사에서 제공한 IDEA VACATION에 읽은 책이다.
평소에 안철수 CEO를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분이 쓰신 책은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었다. 인터뷰한 기사만 가끔 봤을 뿐이었다.

안철수연구소를 경영하면서 생겨난 일과 자신의 가치관을 정리한 책이다. 안철수 대표이사를 알고 싶은 분이나 좋은 가치관을 본받고 싶은 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안철수 CEO에 대한 사모곡

너무나도 자신만의 고결한 원칙(Principles and Guidance)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안정감(Security)이 확고한 위대한 사람이다. 나는 아직도 원칙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하루하루 변하는 원칙과 가치에 정처없이 떠도는 돛단배 마냥 살고 있는 나에게 많은 공부를 시켜주었다. '정직'과 '성실' 그리고 '배려'가 본인의 가치관이라고 딱 잘라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눈앞의 작은 이익, 아니 다소 커보일 수 있는 이익도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그런 사람. 그냥 보통 사람은 절대 아니구나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꾸준함이 본인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라고 말하는 대표적인 성공한 사람, 그러면서도 한없이 겸손한 사람.

안철수 CEO는 닮고 싶은점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1. 진정한 비교 대상은 외부가 아닌 내 자신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특히 양적인 면의 비교에는 거의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다만 진정한 비교의 대상은 외부에 있는게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사이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사람들은 남과 비교해서 조금 나은 나를 보면서 안도감을 느낀다. 재미있는 현실이다. 어쨌던 나도 이 글을 쓰면서 안철수 대표와 나를 비교하고 있지 않은가?(비교라는 단어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지만 말이다)

2. 양적인 비교가 아닌 질적인 비교가 중요하다
양적인 비교에 치중한다면 성공의 조건은 많은 돈을 버는 것,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이것은 성공의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다. 신뢰를 주고 받는 관계, 훌륭한 가치를 위해 헌신하는 것,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존중, 그리고 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이런 것이 더 소중한 성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양적인 성공도 어려운데 무슨 소리야. 저런건 성공한 사람들이나 말하는 여유로운 소리다"이다. 정말 그럴까? 성공하기 위해선 저런건 좀 내팽게 치는게 지름길인가? 아니었음 좋겠다

3. 최선 자체가 의미 있다. 칭찬과 비난은 특별히 의식할 필요가 없다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기준에 부끄럽지 않도록 실천하는 것이다. 그 결과를 무엇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외부의 칭찬에 크게 우쭐할 이유도 없으며, 내가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실패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사는게 피곤할때가 많다. 보다 엄격한 자기 기준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 점이었다. 외부 기준이 아닌 자기 기준이 더욱 엄격하다니? 정말 부처가 따로 없다

4. 배려는 상대의 발전을 자극하고 도와주는 마음과 태도
역으로 상대방을 피해를 주는 것은 타인의 발전을 가로막고 상처를 주는 행동이다. 자기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도 배려의 또 다른 모습이다
진정한 공헌(Contribution)은 발전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구나.. 좋은 정의다. 자신의 좋은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는것... 이게 진정한 배려인듯 하다. 물론 세상이 성선설마냥 누구나 저런 좋은 가치를 가지고 살면 그럴일은 없겠지만 강요하느니 모범을 보이고 쫓아 오게 만드는게 더욱 효과적이겠다.

5. 사심없이 대하기
개인적인 관계에서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계산하면서 행동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며, 그러한 자세는 사람과의 관계를 순수하지 못하게 만들어 안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참 너무나도 공감가고 쉬운 얘기인듯한데 나한테는 실천하기에 왜 그렇게 어려운 얘기일까? 역시 기준을 외부에 두고 양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일까? 진정으로 내가 사심이 없고 진정 정직한가 보다는 외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런 중요한 가치를 희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6. 문제해결하는 몇가지 방법들
1) 평생공부-자만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
2) 꾸준히 발전하기 - 초등학교때 반에서 중간이었으나 고등학교때는 1등을 했다
3) 교과서대로 하기(기본에 충실하기)
4) 최선을 다하기-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삶의 지침
5) 목적의식-주어진것만 열심히 하는 것은 직무 유기
6) 방심을 경계함
7) 새로움에 대한 적응
8) 몰입-나(안철수 CEO)의 유일한 장점, 몇분 동안 책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3~4시간이 지난 경우도 있었다
9) 장기적으로 생각하기 - 순간적인 이익에 연연갛기 앞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옳은 쪽으로 판단하고 차근차근 일을 진척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의 해법
10) 원칙 중심의 판단과 선택-결과적으로 질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지름길. 이는 무척 어려운일. 왜냐하면 현실 속에선 그 순간 오히려 크고 작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임
7. 어떤 문제에 부딫히면 남보다 두세곱절의 시간을 투자할 각오를 한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컴퓨터관련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는 시각에 의과대학으로 향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깨어있는 한 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는 것은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도 모른다.

바둑을 공부하는데 관련 서적을 50권을 읽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프로의 기질이 엿보인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는데 어떤 한분야를 시작하는데 관련서적 50권을 독파하고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 자체나 실천하는 행동력이 정말 혀를 차게 만든다. 바둑도 50권을 보는데 하물며 다른 분야는...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상세보기
안철수 지음 | 김영사 펴냄
저자가 경영자로 살아온 지난 6년 간의 이야기를 엮었다. 술수와 작전이 난무하는 기업세계에서 기본과 원칙으로 승부하여 마침내 최고의 경영자가 되기까지를 여과 없이 담았다. 외국기업의 1,000만 달러 인수제의도 조건이 되지 못했던 그가 지키고자 하는 원칙과 철학을 비롯해 그가 생각하는 기업의 존재의미와 경영원리 및 경영자와 인재의 조건, 비지니스의 미래 등에 대해 자세하게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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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T라는 창의적 사고 기법이라는 것을 회사에서 교육받았다.

효과에 대해선 아직 의문이지만 하루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이러한 방법론이라는 것이 어떠한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지름길이나 자동차의 역할만을 할 뿐이지(이것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방법론 자체가 목적지에 아무것도 안하는 우리를 도착하게 해주는 도구는 아니라는 것이다. 어쨌던 길을 지나 목적지로 가는 노력은 필요한 것이다.

◎ ASIT(Advanced Systematic Inventive Thinking)란?

TRIZ(러시아어니 약어는 생략하겠다)라는 (구)소련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알트 슐러에 의하여 개발된 창의적 문제 해별 방법론

알트슐러는 창의적 발명품에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찾아내었고 그 법칙을 정리하여 TRIZ라고 명명함

이를 국내에선 삼성, LG가 주도적으로 받아 들여서 활용하고 있다고 함. 삼성의 비욘세폰, 보르도TV 등이 TRIZ를 이용해서 개발된 상품이라고 함

기업 적용에 관련된 기사

ASIT는 이러한 TRIZ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이론이다. TRIZ는 이러한 개념에서 매우 강력한 이론이지만 TRIZ는 매우 어려우며 공학적인 부분에만 적용가능한 원리가 많고, 전문가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40가지의 원리를 2가지의 조건과 5가지의 사고기법으로 축약해서 개발한 것이 ASIT이다.

◎ ASIT의 사고 Framework

1단계 : 문제의 세계 정리
  - 문제 요소
  - 주변 요소

2단계 : 목표 설정
  - 원하지 않는 결과
  - 행동

3단계 : 문장 작성
  - 선택한 요소와 같거나 비슷한 유형의 새로운 요소가 행동을 수행한다

4단계 : 아이디어 구체화

Sample : 용도변경기법

문제 : 호주에서 공중전화를 50센트를 넣고 무제한 사용하게끔 했는데 한사람의 이용시간이 너무 길었음

1. 문제 요소 : 긴 통화시간, 대기자
2. 주변 요소 : 전화, 수화기, 통화자, 공중전화 박스, 대기자, 요금(동전) 등
3. 원하지 않는 결과 : 너무 길게 통화하여 대기자나 너무 오래 기다린다
4. 행동 : 통화를 짧게 하게 한다
5. 문장 : (문제요소와 주변요소를 결합하여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문장을 작성한다)
  1) 수화기를 무겁게 만들어 오래 들고 있지 못하게 하여 통화를 짧게 하게 한다
  2) 대기자가 통화자를 쳐다보도록 만들어 통화를 짧게 하게 한다
  3) 거울을 붙여 통화자가 대기자를 볼수있도록 하여 통화가 짧게 하게 한다 등

◎ ASIT의 5가지 사고 기법

1. 용도변경기법
  - 가장 많이 차지하는 기법
  - 기존 용도를 변경하여 새로운 용도로 활용
  ex) 쇠구슬이 이동하는 휘어진 관에 쇠구슬의 마찰로 관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휘어진 부분에 자석을 대고 쇠구슬이 그 위치에 달라 붙어 쇠구슬과 휘어진 관과의 마찰을 최소화 시키는 것 등

2. 복제 기법
  - 같은 기능을 복제하여 문제 해결
  - 같거나 비슷한 요소 추가
  - 원래 요소와 어떻게 다른가?
  - 어떤 상호관계가 있는가?
  - 전체 또는 일부?
  ex) 화장실 용변 보는 소리가 부끄러워 쓸데없이 물을 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소리 나는 전기장치 설치 등

3. 분할기법
  - 문제요소와 주변요소 중 하나를 분할하여 문제 해결
  - 나누어진 부분 다양한 위치에 둔다
  - 다른 시간대에 나타나게 한다
  - 일부를 사라지도록 한다
  - 다른것과 다르게 취급
  - 움직이도록 분리
  ex) 경주마 두개 중 느리게 도착하는 말에게 상금 부여 할 때 아무도 출발하지 않는 문제 발생->기수와 말을 분할하여 기수와 말을 바꿔타게 하면 됨
        암치료를 위한 레이져가 있는데 해당 출력으로 하면 다른 기관이 손상됨. 여러개로 쪼개어 원하는 암이 있는 조직에 분할하여 레이져 시술

4. 대칭파괴기법
  - 공간, 시간, 크기, 컬러, 모양, 길이 등의 대칭을 파괴한다
  ex) 자동차 신제품 개발 :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자동차, 속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자동차 등

5. 제거 및 기생 기법
  - 핸드폰의 통화 이외의 모든 기능 제거, 불법주차 자동차 자동차 번호판 제거
  - 이어폰 줄을 이용하여 라디오의 안테나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 등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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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수 시 컨소시엄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조건으로 34,000원의 컨디션을 걸었으며 그때 당시 약 24,000원의 9% 수익으로 되돌려주는 조건이었음. 이를 바탕으로 은행은 금호산업 컨소시엄에서 대우건설의 주식을 사서 금호가 인수하게 해주고 연 9% 의 수익으로 3년간의 옵션을 걸어놓음. 대우건설 주가는 현재 18,000원 수준이고 만약 주가를 최소 34,000원 수준으로 회복시켜놓지 않으면 컨소시엄 은행은 콜옵션을 행사할 것임. 적어도 34,000원 이상 올리지 않으면 천문학적인 돈이 드는데 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금호그룹은 대우때 처럼 다 찢어질 가능성이 존재

 

이걸 막기 위해서는
 
1.
대우건설 주가를 34,000원 이상으로 올리거나
2.
현금을 동원하여 콜옵션 해소를 위한 돈을 마련해야 함

 

현금을 마련하더라도 대우건설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일단 바람직하여 대우건설 주가 부양에 일단 온갖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되며 그 3년은 내년 12

 

또한 대한통운의 감자 금지 1년이 넘는 내년 4월 정도엔 대한통운 주가 부양 후 감자를 금호산업과 대우건설이 현금을 확보하려고 할 것임

 

대한통운의 최대 인수 주체는 바로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유상감자 시 제일 많은 현금을 받게 되어 유동성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음

 

이는 시기적으로 내년 12월 이전에 모두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로 현재 주가수준으로 보자면 대우건설은 최소 100% 이상 올라가야 하는 것

 

만약 이게 실패하여 금호그룹이 망가져도 금호산업이 치명타이며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은 그 가치가 그대로 유지하게 되어 큰 손실 가능성은 줄어듬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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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이셨다. "허무한 사람이 분주하다"

빈수례가 요란하다.라는 옛 속담과 너무 닮은 말이다.

나도 무엇인가 감추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 말이 많아지고 핑계가 늘고 주변을 탓하게 되는 것을 많이 느꼈다.

나와 마찬가지로 가슴속에 머릿속에 늘 무엇인가 공허한 사람은 무엇인가 부산해 보인다. 늘 안절부절하며 늘 계획을 세우며 행동으로 무엇인가 보일려고 애를 쓴다. 허무함 때문에 안절부절 부산한 것이다.

팀의 역할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윗분께 팀의 역할에 대한 정의와 평가를 부탁한것은 간접적인 표현을 하려고 했던 것이었으나 한편 직접표현의 경박 스러움인것이다. 중요한것은 내가 문제를 내자신 보다는 외부에 집중하고 있는 마음가짐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런 종류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도 나의 허무함을 채우려는 욕심 때문에 내가 불필요하게 엄한 쪽으로 핑계를 댄것을 아닐까? 팀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음을 그 팀의 일원인 '나'가 아닌 윗사람의 몫인양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말이다.

내가 맡은바 업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진정으로 고민하고 행동했는가? 내자신이 늘 갈고 닦으며 지식을 쌓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했는가? 누군가의 시선과 칭찬을 원해 그럴듯한 이야기만 하지 않았는가?

초심으로 돌아가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감사한 마음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에게 늘 고마워하며 내가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자. 무엇인가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갈 길이 없는 곳에서 나 자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자. 부산하게, 주절주절하면서, 그런척하면서가 아닌 본심에서 진득하게 조용히 큰 강물 처럼 겉으론 평온하지만 안쪽에선 무겁고 굵직한 흐름으로 강물이 흐르듯이 그렇게 살아가자.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나자신을 인정하자. 불편한 진실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자. 내가 좀 더 크기위해 시련은 약이된다는 것을 믿자.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을 수 있으나 달리말하면 모든 자극은 내가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애초에 긍정적 자극과 부정적 자극은 없는 것일지 모른다.

불편함이 없으면 편함을 어찌 추구 할 것이며, 참을 일이 없다면 어떻게 인내를 배울 것이며, 부족함이 없다면 어떻게 채울 것인가?

경박하게 살지 말자. 길게 보고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정하고 남을 탓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자. 불필요하게 말을 내뱉어 가볍고 경박한 사람이 되지 말자.

나의 허무함을 채우려 남에게 따지듯이 경박하게 묻지 말고, 내가 어떻게 그러한 실력을 키울것인지를 고민하고 묵묵히 나의 빈곳을 채우며 조그만한 맡은 일도 진심으로 성스럽게 접근하여 일을 마치려고 노력하자.

내가 월급을 받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성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내가 진정으로 추구할 것은 내가 그럴듯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옳게 행동하는 사람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를 거스르는 것은 무엇이 되었던 모두 이 원칙에 근거하여 우선순위에서 밀리면 되는 것이다. 척은 모두 필요없다. 진정 일을 잘하고 성품이 좋고 언행일치를 보이는 그런 바른 원칙을 지키는 인간이 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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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 first time for everyting!
해석을 해보면  모든 것에는 항상 처음이 있다란 뜻입니다.

응용문장입니다.

Its the first time i ever got a turndown. but like they say- there always a first time for
everything. i dont be intimidated.
여기서 turndown는 퇴짜, 거절란 뜻으로 해석되며 be intimidated는  위축되다 로 해석되죠?

<제가 처음으로 퇴짜를 맞은 때였어요. 하지만 모든 것에는 처음이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위축
되지 않습니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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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 이런게 나와서 왠만하면 종교, 정치 얘기는 안하지만 한마디 하려고 한다

입건된 명동거리 전도사 "쉬지 않겠다"
소음호소 상인·시민과 마찰 계속될 듯
관련기사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으로서 교인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는 점은 너무나도 칭찬받아야 하나, 목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믿게 만드는 것이지 믿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마저 불쾌하게 만들어 악의적으로 만들라는 것은 아니다.

이분이 이처럼 명동에서 전교 활동을 해서 얼마나 믿지 않는 사람이 교회에 갔는지 의문이다. 오히려 믿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기독교라는게 저렇게 안하무인에 편협한 종교구나 오해만 불러 일으켰을 것이다.

종교 활동을 마케팅에 비유해서 참으로 미안한데 저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마케팅인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좀 편협하고 나쁜 방향으로 평가하자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미션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라는 '자기만족' 때문이 아닐까?

정말 길거리에 계신분들이 믿게 되었던 말던, 기독교에 호의적이지도 악의지도 않은 분들을 악의적이게 만든 것은 저분에게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다. "난 적어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단 말야!!"라는 자기만족 때문인 것이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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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한점이나 상대 회사의 잘못된 방향이나 전략을 지적하는 등 청문회 진행 형태로 진행되어서는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어려우며 이로 인해 발견해 낼 수 있는 진주같은 가능성은 파악하기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논의자 전체가 아래와 같은 일치된 방향을 가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긍정적인 질문을 하는 시간,
부정적 질문을 하는 시간,
부정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
긍정적 부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
현재 사업과의 시너지가 가능한 부분 등을 논의 하는 등

일견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인해 논의가 좌지우지되는 우를 이러한 원시적인 방법으로 막아야 한다
또한 사람은 일관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낸 의견을 방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막기 위해서도 여러 측면을 논의 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어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

2. 두번째로 자기의 사업을 장밋빛으로 말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걸 거기서 과도하다 틀렸다라고 왜 결론을 내려고 하는가?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자료나 사실을 요구하고, 피인수기업의 실무자로부터의 직관적 판단도 역시 참고로만 하면된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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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란 아무리 노력하고 반복해서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어떤 벽이 가로막고 있어 실력이 그 벽 앞에 계속해서 쌓이는 시간이다. 헛수고를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다.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정도를 지키면서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어느 순간 '뻥' 뚫리는 때가 온다. 그때는 실력이 양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질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다.

라준석의 '행복한 누림' 중에서(비전과 리더십, 96p)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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