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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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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우 존경하는 예전에 저희 팀장이셨던분이 매우 극찬하는 교수님이 쓴 글입니다. 그 때당시 저희 팀장님이 기업에 대해서 아주 명쾌히 설명해주셨었습니다. 기업은 고객이 느끼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가격을 낮춘 부분이 이익이며 고객이 느끼는 부가가치를 높이면 높일수록 기업의 부가가치 또한 늘어나는 것으로 기업과 고객을 설명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요. 하지만 너무도 당연한 이 이치에 대해서 자각하고 일을 하고나 사업을 하는 사람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글입니다. 이를 정리한 자료도 있으니 올려드리겠습니다.

윤석철 교수가 말하는 테니슨, 인생 그리고 기업경영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가 지난 1월 5일 개최한 제1434회 세미나에서는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세월 속에 생각하는 인생과 기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를 발췌해 싣는다.

The Oak

by Alfred, Lord Tennyson

Live thy Life,

Young and old,

Like yon oak,

Bright in spring,

Living gold;

 

Summer-rich

Then; and then

Autumn-changed

Soberer-hued

Gold again.

 

All his leaves

Falln at length,

Look, he stands,

Trunk and bough

Naked strength.

 

참나무

(앨프레드 테니슨)

 

젊거나 늙거나

저기 저 참나무같이

네 삶을 살아라.

봄에는 싱싱한

황금빛으로 빛나며

 

여름에는 무성하지만

그리고, 그리고 나서

가을이 오면

더욱 더 맑은

황금빛이 되고

 

마침내 나뭇잎

모두 떨어지면

보라, 줄기와 가지로

나목 되어 선

발가벗은 저 을.

 

영국의 대 문호인 시인 앨프레드 테니슨은 가을을 Autumn-changed Soberer-hued Gold again이라고 표현했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나온다. 그것은 바로 Sober다.

테니슨은 또 겨울에도 늠름한 둥치와 힘있게 뻗은 가지를 가진 오크를 보며, Naked strength라는 표현을 썼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발가벗은 힘이다.

과연 Sober가 무엇이고 Naked strength가 무엇인지를, 우리 인생과 기업에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Sober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술에 취했다가 깨어난 헛된 환상 혹은 유혹에 취해 있다가 깨어난 바른 정신의 상태를 말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온 국민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2002년도 월드컵 4강 신화를 생각한다. 사실 히딩크 리더십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다.

2002년 월드컵 대표선수 명단에 이동국이 빠졌다. 이미 국내에서 유명스타였던 이동국이 빠진 것에, 많은 스포츠기자들이 깜짝 놀랐다. 그들은 히딩크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는 우리는 스타가 아닌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큰 선수가 되려면 오빠부대에서 Sober해야 되는데, 그때 이동국 선수가 그러질 못했다. 그의 동료선수들이 나라의 영웅이 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데, 그는 명단에도 끼지 못했으니 절치부심 했을 것이다.

하면 된다는 식의 근거 없는 신념에 빠질 때도 있다. 그 예를 중세 연금술사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다. 연금술은 쇠나 구리 같은 보통 금속을 금으로 전환시키려던 노력이었다. 연금술사들은 그 노력을 7세기에 시작해 17세기까지 무려 1000년을 계속했다. 그들은 금을 만든다는 환상에서 Sober하지 못했다.

하면 된다는 신념은 우리나라가 후진국일 때는 대부분의 일에서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이제는 국력 세계 9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세계 정상급 선진국을 제쳐야 한다.

그 러려면 이제는 하면 된다는 노력에서, 좀 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고급지성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 일만 남았다. 즉 연금술처럼 근거 없는 신념에서 Sober하지 못하면, 급하게 돌아가는 세월 속에서 오히려 시간 낭비·자원 낭비만 하게 된다.

기업에서는 대마불사가 근거 없는 신념이었다. 외환위기 때 우리나라 30대 기업 중 16개 기업이 부도가 났다. 그 이유를 찾으면, 대마불사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그 기업만 대마불사의 믿음을 가진 것이 아니다.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조차 설마 저 회사가 망하겠느냐 하며 돈을 빌려주었다가, 금융도 망하고 기업도 망했다. 근거 없는 신념은 Sober의 대상이다.

일확천금에 대한 환상 역시 Sober의 대상이다. 취업하기 힘든 구직난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컬하게도 이직률이 매우 높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인데도, 요즘 특히 많은 젊은이들은 취직해서 첫 월급을 받고는 이렇게 벌어 언제 집사고 차 사느냐며 일확천금을 생각한다. 우리 국민처럼 일확천금을 많이 생각하는 국민도 없는 것 같다.

일확천금이라는 생각에서 Sober하지 못하면 안 된다. 태어나 65년을 살아본 결과, 분명한 것은 하루에 벽돌 한 장씩 쌓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황우석 박사의 비극도 연구업적에서의 일확천금을 꿈꾸었기에 생긴 결과다.

공자는 《논어》에서 15세에 배움에 뜻을 두고, 30세에 자립을 하고, 40세에 불혹이라 하여 유혹으로부터 깨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테니슨도 Sober라는 말을 오크의 가을에서 언급했다. 그는 가을답게 변해서, 어떤 유혹에서도 깨어나는 해맑은 색깔로 태어나야 한다고 했다. 동서양의 대 지성들의 생각이 이처럼 같았다.

이제 Naked strength에 대해 말해보자.

교 직에 오래 있으면서, 선배 교수님들이 하나하나 정년퇴임하는 것을 보았다. 정년퇴임이란 결국 대학교수로서 옷을 벗는 일이다. 그런데 정년퇴임한 교수가 후학들에게 학문적인 심오함과 영감을 주고 인격적으로 존경받을 만한 분이면, 후학들은 그가 옷을 벗은 후에도 계속 찾아가 여쭙고 상의할 것이다.

대 통령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역시 옷을 벗는 것인데, 그 때 많은 국민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받고 떠날 수 있고, 떠난 뒤에도 국가의 원로로서 국민들에게 조언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러한 나라의 어른들이 많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원성과 의혹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모 차르트의 <레퀴엄>은 특정인의 장례식에 쓰던 진혼곡이었다. 그러나 이 곡은 진혼곡에 사용하고 난 뒤에도 음악으로서의 Naked strength를 가져,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명곡으로 남아 있다. 스피치도 마찬가지다. 링컨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연설문은 전 세계 어느 중고등학교에서나 볼 수 있다.

일 과성 행사의 옷을 벗은 후에도 영원히 살아남는 힘은 오페라에도 있다. 스웨즈 운하 경축 행사용이었던 <아이다>는 행사가 끝나고 난 뒤에도 오페라 자체의 위대한 힘, 즉 Naked strength는 남아 불후의 명작으로 살아 있다.

그 럼 이제 인간으로 들어가 보자. 옷을 벗어 놓은 후에도 남아 있는 Naked strength는 무엇인가 곰곰이 따져보았다. 존경·실력·인격 그리고 여기에 인간미가 들어갈 것 같다. 인간미는 곧 인간적 매력이고, 이는 다시 힘이 될 것이다.

인간미의 미는 아름다울 美자를 쓴다. 옥편에서 이를 찾으면, 양(羊)부로 들어간다. 양부에 들어가서, 큰 대자에 세 개의 획이 들어간다. 그렇다면, 아름다움하고 양과 무슨 관계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양을 제물로 바쳤다. 이렇게 양은 희생의 제물로 일컬어지고, 그래서 희생양이란 표현이 오늘날에도 많이 남아 있다. 즉 양은 자기희생을 의미한다.

요즘은 시대가 발전했으므로, 목숨을 바치는 희생은 없다. 지금의 자기희생은 헌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빈국 수준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회사에서 아프리카에 가라고 해도, 동료와 조직을 위해 기꺼이 갔다. 이것이 바로 헌신적 생활태도다. 이러한 사람은 완전한 인간미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굿 모닝신한증권 연구소에서 지난 1995년 2월 9일부터 2005년 2월 14일까지의 주가상승률을 조사했다. 결과를 보니 당연히 삼성전자가 1등일 줄 알았는데, 아주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라면 만드는 회사 농심이 1297%로, 압도적으로 1등을 한 것이다.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경영학 이론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다만 Naked strength로만 설명이 가능하다.

농 심의 주력 제품은 신라면이다.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600원이다. 농심의 시장조사팀은 보통 동대문이나 남대문시장에, 점심시간에 조사를 나간다. 가보면 점심으로 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조사원들은 만약 신라면이 1000원으로 올라도 먹겠느냐고 묻는다. 소비자들은 처음에는 그렇게 오르면 먹겠느냐 하다가, 곰곰이 생각해 보고는 그래도 먹겠다고 답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고객은 제품 혹은 서비스에서 느끼는 가치 때문에 제품 혹은 서비스를 구입한다.

소 비자들이 신라면을 먹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신라면은 충분히 한 끼 식사대용이 된다. 둘째, 편의성이다. 셋째, 얼큰하고 시원한 한국 전통의 맛을 가진다. 조사원들이 살펴보았을 때, 신라면이 만약 1000원으로 오른다고 해도 이 세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른 제품이 없었다. 사람들 역시 신라면이 1000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역시 먹을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현 재 신라면은 600원에 팔리면서, 400원이라는 잉여가치를 가진다. 이것이 소비자들에게 기부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가치가 가격보다 크다는 부등호가 나온다. 또한 부등호로부터 큰 쪽에서 작은 쪽을 뺀 양이 소비자의 순 혜택이 된다.

고객이 100원의 가치를 느끼는 제품을 100원에 팔면 되지 않겠느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Naked strength가 제로가 된다. 그러면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없다.

직 장인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100만원어치 일을 했기에 100만원을 받았다고 떳떳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없다. 직장인은 100만원을 받고 일한다 해서, 100만원만큼의 일만 해서는 안 된다. 그 이상으로 열정과 지혜를 갖고 일의 질을 높여야만, 기업은 직원에게 주는 급여보다 10배, 100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즉 상대방이 느끼는 가치가 상대방이 지불하는 가격보다 클 때, 이것이 바로 Naked strength고, 월급을 받은 뒤에도 계속 남아 있는 가치다. 이렇게 되면 결국 그 직원은 직장에서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다.

나 는 이것을 생존부등식이라고 한다. 이혼도 이 생존부등식으로 설명이 된다.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사랑의 질을 가진다. 그런데 서로가 상대방에게 느끼는 퀄리티가 들어간 노력보다 적게 느껴지면 불만족하고 불화가 생기게 되며, 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다른 쪽의 부등호는 어떻게 만족시켜야 할까? 그것은 원가절감으로 보충할 수 있다. 택시를 타던 것을 버스를 타는 식으로 절충하여, 두 개의 부등호가 만족될 때, 인생이 행복해진다.

인생과 기업에서 Naked strength를 기르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생존부등식에서 상대방이 느끼는 가치가 상대가 치르는 값보다 큰지를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 Naked strength 이론 >

 

1. 농심 신라면 : 가격 600원에 1000원의 가치 지녀, 400원의 잉여가치

2. 직장인 : 받는 임금 이상의 열정과 지혜로 일의 퀄리티 높여야

3. 부부 : 상대방의 퀄리티가 들어간 노력보다 적게 느껴지면 불화

상대방이 느끼는 가치가 상대가 치르는 값보다 클 때,

이것이 Naked strength며 생존 부등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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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하라


효율적인 경영자들은 어려움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한다.
물론 문제점들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은 모색되어야 하고 어영부영 넘겨버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효율적인 경영자들은 문제 해결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그것은 결코 결과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문제의 해결은 손해를 예방할 뿐 그 이상은 아니다. 그에 반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것은 분명 결과를 이끌어낸다.

 
 
 
제가 "기업의 생명주기별 적합한 CEO"라는 글을통해서도 일부분 밝혔는데 관리형 CEO는 성장기의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 때 아주 잠깐 필요한 CEO Type이라는 것이다
내 대학 동기가 그 얘기에 너무 공감이 많이 간다며 관리형CEO의 한계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그 이야기는 따로 정리할까 한다

어쨌던 피터드러커가 지적한 것도 그런점이 아닐까?
관리형 마인드를 가지고 본인이 관리에 아주 뛰어나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본인의 틀안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회계, 경리, 재무 출신의 사람들은 신규사업의 가능성과 미래 성장성, 우리 기업의 핵심역량과의 부합성, 시너지 가능성 등은 귓등에 흘리듯이 생각하고 당장 중요한건 현재가치와 엑셀로 돌려서 나온 벨류에이션 같은 것이다.

현재가치를 가지고 M&A를 하거나 신규로 들어갈 분야는 단하나도 없을 거라고 장담한다
하지만 이러한 숫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숫자의 마법?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숫자는 마치 모든 진리를 모두 담고 있는양
이러한 관리형 CEO는 아주 잠깐 필요하다. 기업의 비효율적인 면을 개선하고 구조조정을 하고 내실을 다질때...잠깐뿐이다

이런것은 꼭 CEO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일이다
회사를 책임지고 회사가 지속가능한 객체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다이어트 하는 것에 만족하면 안될 것이다

이이야기는 나중에 더 자세히 하겠다. 관리형 CEO의 폐단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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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느낀점은 기업의 생명주기에 맞는 CEO 스타일이 있다는 점이다
요즘엔 시대가 하도 빨리 변해 적합한 CEO가 적합한 일을 하기도 전에 시대가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하지만 기업 생명주기에 따라 적합한 타입의 CEO는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대체로 그런것 같다는 것이지 모든 기업에 모두 적용시키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도약기
도약기때에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장을 넓혀나가고 제휴등의 네트워킹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네트워킹도 늘려야 한다. 소위 맨땅에서 헤딩하는 시기다.

이러한 시기의 CEO는 일자체에 올인되는 CEO가 맞다
돈이나 명예가 부가적 동기부여 요소일지도 모르겠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이 일 자체가 좋아야 한다.
이런 분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영역을 넓혀야지만 시장의 성숙도에 따라
성장기로 진입할 수 있는 것이다


성장기
어느 정도 시장 규모도 커지고 회사도 역량을 갖추어진 상황이다

불도우저 처럼 밀고 나가서 성과를 내는 CEO가 적합하다
관리보다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성장기에 많은 기회를 포착하며 기업을 성장 시킨다
경쟁자가 우위에 있다면 이러한 시기에 많이 따라 잡을 수 있다


성숙기
이제는 해당 사업이 cash-cow일 것이다
구조조정이나 관리를 통해서 비용을 낮추는 시기다

관리형 CEO가 적합하나 전략형 CEO도 필요
비용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인효율이나 ROI 등을 심각하게 따지는 스타일
문제는 이때부터 신규사업을 중시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 시기에
그런 전략형 CEO보다는 회계나 재무 출신의 관리형 CEO를 둔다는 것이다


쇠퇴기
난관이다. 기업이 망할 지도 모른다 . 예전의 그러한 캐쉬플로우는 나오지 않는다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나가야 하는 시기로 '콜롬부스형 CEO'가 필요하다
그동안 축적해온 현금으로 새롭게 살아갈 땅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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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수립합니다.
· 회사의 모든 업무활동이 전략적 방향에 맞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지원합니다.
· 이를 통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고 회사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을 합니다.


경영환경 분석
  -대내외 경영정보를 수집하여 회사의 경영환경을 분석합니다.
  -수집한 정보는 경영층과 관련부서(영업,마케팅,재무,생산 등)에 제공하여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합니다.

  *[참조] 대내외 경영정보:

    국내외 경제지표 및 동향, 사회·문화의 변화 등 거시적 정보에서 부터 업계.시장의 추세, 경쟁사 동향, 자사의 장단점

    분석 등 경영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미시적 경영정보 모두를 포함합니다. 


회사 비전 수립
   -회사의 미션(존재 목적)과 장래상을 명확히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사업목표를 도출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을 수립합니다.
   -수립한 비전은 전구성원에게 전파.공유하고, 비전달성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합니다.


경영전략 수립/관리
  -회사가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함으로써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을 토대로 내외부 요인과 특성을  반영하여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합니다.

   수립한 경영전략은 모든 부서의 업무활동에 반영되어 한 방향으로 추진(align)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사업부문/부서간 이해가 대립되는 경우, 조정하고 조율함으로써 업무활동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참조] 중장기 경영전략:

    중장기 경영전략은 최적의 사업전개 방안과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사업별로 기회/위협요소를 분석하여 어떤 사업에 집중할 것인지,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등을 선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업계획 및 성과분석
     -경영전략 실행을 위한 중기/단기(년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 가이드 라인으로 경영방침을 수립합니다.
     -수립한 사업계획과 경영방침은 회사 전구성원과 공유하고, 주기적으로 경영성과를 분석/평가합니다. 
     -예상손익을 추정하고, 회사에 Impact가 큰 증감요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합니다.

       당해년도의 경영실적은 익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경영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참조]사업계획:

     사업부문별 수행목표를 설정하고 경영자원을 배분하는 계획입니다.

     즉, 각 부서별 수행과제와 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설정하여 구체적인 목표.계획을 수립하고

     회사의 년간예산을 편성하는 활동입니다.
   *[참조]경영성과의 분석/평가:

    수립한 사업계획의 달성도와 예산집행 실적을 각 부서/부문 나아가 회사전체 단위로 점검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여

    해당 부서와 부문에 피드백합니다. (월/분기/반기/년간)


신규사업 검토/기획
 -경영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합니다.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경우,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런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 타
  -상기업무외에 경영혁신/ 경영합리화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경영이슈가 발생하면 대책을 마련합니다.
  -이사회 또는 경영회의체(경영간담회, 경영협의회 등)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출처 : http://www.jobe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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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1) 자료는 책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수집
  2) 현장 인터뷰를 통한 살아있는 정보 수집도 중요

2. 수집된 자료 분석 후 보고서 목차를 작성한다.
  1) 목차 수립 시 해당 보고서를 쓰는 목적을 충분히 검토한다.
  2) 또한 해당 보고서를 보는 대상이 누군지 파악하고 해당
      대상을 철저히 분석한다.
  3) 목차는 논리적이고 학술자료가 아닌 기업의 전략보고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 하도록 한다.
  4) 이단계에서 수집된 자료에 의해 짜집기가 되지 않도록 한다.
  5) 자료수집 이전단계에 보고서 목차를 정하는것이 正道
  6) 하지만 급한 전략보고서일경우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를 만드는것도 방법중 하나
  7) 조사된 자료의 조합을 통해서 새로운 창조적인 아이디어 산출

3. 작성된 목차가 논리적인지 확인한다.
  1) 목차의 논리적 흐름이 틀리다면 보고서가 전달하려는
      논점이 제대로 전달될 수 없으니 보고서 작성전에 필히
      논리의 흐름이 맞는지 확인한다

4. 목차 별로 조사된 자료를 가공 및 분석하여 작성한다.
  1) 최대한 최근 자료를 구한다.
  2) 해당 자료를 그대로 쓰기보다는 보고서 목적에 맞게 가공한다.
  3)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활용하지 않는다

5. 해당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사의 대응 방안 및 전략을 수립한다.
  1) 전략 수립은 단계별로 진행 필요
     - 첫단계부터 세부 액션 플랜까지 나오는것은 사실상 어려움
  2) 첫단계에는 전체적인 방향부터 설정
     - 할것인지 말것인지?
     - 하면 어떠한 점이 회사에 이익인가?
     - 한다면 어떤 분야를 어떻게 진입할 것인지?
  3) 이후 세부적인 action plan 수립
     - 이 단계에서는 세부적인 action 및 일정이 나와야 함.
  4) 전략보고서는 단계별로 다루는 범위가 다름
     - 1단계 : 해당 분야에 대한 파악(조사 분석)
     - 2단계 : 해당건에대한 적합성 판단(큰범위)
     - 3단계 : 구체적인 로드맵(전략 수립)
     - 4단계 : detail한 세부 액션 플랜
     - 5단계 : 추진 경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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