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몰입하기 위한 몇몇가지의 다짐을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방법론적으로 접근하여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보자라고 적어놓지는 않았다
순간순간 몰입에 방해되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적어봤는데 문젠 역시 '나자신'이다
시작한 일은 무조건 끝내고 다른일을 시작한다
스티븐코비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불안하고 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게임이나 기사, 전화통화 등의 전혀 쓸데 없는 4차한의 일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이며 이 스트레스가 잘못된 방향으로 해소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집중하고 몰입하여 일을 시작해도 금방 다른일에 무의식적으로 방해를 받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일이 가장 중요한 일인것인지에 대한 의심으로 시작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멀티플레이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착각한다
이것이야 말로 정말 착각이다. 물론 패러럴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성격의 일이 있다.
이런걸 말하자는 것이 아니다. 나의 집중이 분산되는 일을 하면서 나는 두가지나 세가지 일을 일을 한꺼번에 하면서 일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인텔의 새로나온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아니다
두개의 프로시저를 CPU의 두개의 코어가 나누어서 작업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절대적인 오산이다. 한가지를 몰입하여 끝내고 다른 일에 다시 몰입하는 것이 좋다
시간제한을 걸어두고 급하게 끝내 놓구선 '아니 두개를 하나 하나를 하나 결과는 똑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없진 않을꺼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한 업무의 질적으로 차이가 날 것이다
나또한 집중과 몰입을 위해서 훈련을 시작하력 하지만 잘 안된다
문젠 나의 습관과 나의 마음이다.
한가지 일을 시작했을 때 그것을 끝짱내려는 생각으로 임하고 전화 받거나 메신져나 이러한 사소한 것에 인터럽트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는 나의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방법론은 두번째 문제가 되면서 말이다..
옛말에 천재와 보통사람의 차이는 '집중력' 이라고 한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