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KBS에서 좋은 방송을 봤다

얀 베르트랑이라는 프랑스 사진작가가 지난 4년간 2만여장의 한국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물론 그의 사진도 나에게는 많은 감동을 줬지만 이 분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백년후에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찍은 사진과 지금 100년후의 한국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고 싶습니다

나또한 내가 써놓은 보고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몇십년 후에 보면 무슨 생각이 날까?
피터드러커는 자신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피드백이라고 했지만 그런 차원을 뛰어넘어 그냥 내 자신이 지난 과거에 무슨 생각을 했으며 어떻게 사고를 했으며 무슨 방식으로 사물에 접근했는지를 보면 많이 잼있을것 같다. 마치 어렸을 때 촌스러운 사진을 보는 느낌이 아닐까?


사람들은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환경을 생각하기도 하고 아름다움을 생각하기도 하며 인간이 어떻게 자연과 조화롭게 살고 있는지와 영감(inspiration)을 얻기도 합니다
예전에 미대를 다니는 친구와 논쟁을 벌인적이 있었다. 현대 미술을 하는 벨기에 할머니의 작품전을 간적이 있었는데 너무 난해하고 이해를 하기가 어려워 나는 "아무리 예술이라도 남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대중과 숨쉬는 예술이 진정한 예술이다"라고 주장했으며 이 친구는 "예술은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니 굳이 어떠한 정해진 의도를 가지고 체계화 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때는 내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누구의 말도 틀리거나 맞지 않다. 시간이 지나고 더욱 많은 경험을 하고, 더욱 많은 생각을 할 수록 내가 예전에 옳타고 생각하거나 틀렸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호해진다. 더욱더 조심스러워 진다. 내가 정말로 맞다고 생각하고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그럴까? 하는... . 삶 자체가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다


제 사진은 열려있습니다. 아름다운것과 흉칙한것들 모든것을 포함합니다
나의 인생 또한 저렇게 열려져 있는 세상이라는 렌즈에 노출되어 있을 것이다. 사진작가가 아름다움과 흉칙한 것들을 하나의 렌즈에 담듯이 나도 다른 사람에게 말이다.


여러 나라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것은 그 나라 사람들이 자기의 나라가 남들의 나라보다 특별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솔직히 한국은 저에겐 그 이상, 또는 그 이하의 나라도 아닙니다
작가는 한국이 특별하지 않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모든 나라는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한것 같다. 나 또한 내가 특별하게 다른 사람에게 받아 들여졌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욕심이 자칫 작위적이고 인위적인 사고나 행동을 낫는게 아닐까? 내 자신이 바로 특별하며 사람들이 모두 특별한 개성으로 특별히 인식받는 상황에서 나 혼자 특별함을 인정 받는 것은 어찌보면 얀 베르트랑의 말처럼 그 이상, 또는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마지막으로 상당히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는 사진작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자기일에 대한 철학을 느낄수 있었던게 너무 감동스러웠다. 뭐랄까..자기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나아가서는 주변의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그런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철학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으며 나또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철학을 차근 차근 정리해야 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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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일하는 방식, 맥킨지 식 문제 분석법: 이슈트리와 초기가설에서 McKinsey Way와 McKinsey Mind에 대해서 전체적인 레퍼런스가 될만한 요약문을 스크랩 했었다. 이번에는 좀더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서 압축해서 알아보자

맥킨지의 문제 해결 방식은 한마디로 사실에 근거한 가정을 통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에 근거한' 이라는 말을 잘못 오해하여 '모든 사실을 분석한다'라고 받아들이면 안된다.
사실에 근거하지만 효율성을 위해서 연역법적인 접근을 그 기반으로 한다.
그럼 맥킨지 문제 해결에 대한 핵심을 알아보자

맥킨지 문제 해결 접근의 5가지 핵심은...

1. fact base and hypothesis driven problem solving
2. 완벽하게 시작하려 하지 않고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것
3. 데이터와 직관의 균형(balance)
4. MECE에 기반한 문제 구조화
5. 80/20 법칙에 기반한 분석 결과 해석 및 우선순위 설정

여기에 덧붙여 문제 해결을 하려는 확실한 목적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 5가지 핵심을 MECE관점에서 보자면 매우 좋지 못하다. 하지만 맥킨지의 문제 해결의 핵심을 거론하다가 생긴 중복이니 MECE관점이 아닌 다른관점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그럼 하나 하나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1. Fact base and hypothesis driven problem solving

바닷물을 끓이려 하지 마라(Don't boil the ocean)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에 첫단계로 정보 수집(gathering)을 먼저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자료를 모두 모으고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정말로 충분한 것 이외에 것에 시간을 낭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잘못된 구조이다.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는 QDT(Quick and Dirty Test)
가설을 검증할 때 해당 가설이 성립되기 위한 가정이 맞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QDT라고 하는데 이는 매우 유용하다. 내가 실제 가설에 의한 문제 해결 접근(hypothesis driven manner)을 시도했을 때 매우 유용한 방법이었다.

잊지마라. 초기 가설은 문제 해결 과정 초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한정된 자료를 근거로 결론을 내리게 만들어 시간을 절약해 준다

2. 완벽하게 시작하려 하지 말고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것
1번은 테크니컬한 접근이라면 두번째는 철학적이며 본질적인 해석이다.
초기에 이러한 접근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일반적 질문은 가설을 세울 때 내가 해당 문제에 잘 알고 있어야지 않느냐?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답은 '아니다' 이다. 가설을 세우기 위한 기초 지식은 뉴스 등의 보도 자료나 해당 회사의 연차보고서를 2~3시간 정도 훑어 보거나 팀원들과의 1~2시간의 회의로 충분하다. 즉, 문제 해결을 위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 적인 지식이 특별히 없어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이것은 '몰입식 사고 방법'(이것은 나중에..)과도 일치하는 점이 있다.

인간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설을 세울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믿고 처음부터 너무 완벽히 접근하려는 자세를 버려야한다. 초기 가설은 검증을 거치면서 얼마든지 탄탄한 가설로 수정될 수 있으므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하면 안된다.

3. 데이터와 직관의 균형(balance)
완벽한 정확성을 포기하라. 매우 중요한 얘기이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제는 수학과 과학처럼 딱 떨어지는 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마음가짐상 best보다는 better를 찾는 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때가 많다-물론 문제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사실에 기반한 문제 해결이라는 것은 동물적인 직관에 바탕을둔 가설을, 사실을 바탕으로 검증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직관을 절대로 비과학적인 것으로 무시해서는 안된다

4. MECE(Mutuall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사실 MECE는 어떠한 툴이 아니다. 사고하는 방식이나 형태를 가르키는 말로 이해해야 한다.
단순히 문제를 중복되지 않는 별개의 이슈들로 구분하고, 문제와 관련되는 이슈는 어떤 것이라도 빠뜨리지 않는다라는 매우 심플한 개념이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 해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보고서 작성시 필수 고려사항 세번째, 목차를 정할때 depth를 동일한 선상에서 정의해야 한다. 에서 언급한 내용도 바로 MECE이다. 문제를 MECE적으로만 분류하고 해결방안을 노력할 수만 있다면 문제 해결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회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가질 때 서로 각기 다른 depth의 논의나 겹치는 얘기로 시간을 낭비하거나 자원을 낭비하는 경우를 매우 빈번히 겪은 나로서는 MECE가 문제 해결 방식의 핵심이며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단호히 말하고 싶다.

MECE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분류하는 것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듯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이슈트리와 로직트리를 숱하게 그려보고 만약 겹치거나 빠지는 부분이 발생될때마다 분류기준을 다시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잘 훈련된 사람일수록 MECE적으로 문제를 분류하고 구조화 하는 것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한가지 도움이 되는 것은 이러한 분류체계를 암기해놓는 것도 좋다.

5. 80/20 법칙에 기반한 분석 결과 해석 및 우선순위 설정
나는 80/20법칙을 매우 좋아한다. 세상의 대부분의 비효율은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함에서 발생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잘 뒷받침 해주는 법칙이다. 문제 해결도 똑같다. 중요한 부분 20에 집중하면 80%는 해결이 될 것이다. 나머지 20%는 이후에 천천히 해결해도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의 목적을 매우 분명하게 생생(vivid)하게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 과정 중에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내가 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해결하면 무엇이 좋아지지? 등을 자문해 봐야 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 방식은 맥킨지만의 전유물이라고 말하기 곤란하다.  각기 자신만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Structure or Frame)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MECE도 역시 사고를 논리적으로 구조화 시키는 매우 기본적인 개념인 것이다. 

다음에는 전체적인 문제 해결 Process를 간단히 알아보기로 하자

맥킨지는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 상세보기
에단 라지엘 지음 | 김영사 펴냄
맥킨지 이외의 조직에서 어떻게 맥킨지의 도구와 전략을 사용해서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살펴보며, 그 실행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는 책. 그 사례들을 바탕으로 문제의 구조화에서 분석 설계, 자료 수집, 분석 결과 해석, 해결책 프리젠테이션에 이르는 비즈니스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하고, 보다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팀 관리, 고객 관리, 자기 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상세보기
에단 라지엘 지음 | 김영사 펴냄
세계 최고의 컨설팅회사 맥킨지의 경영비법을 수록한 저서. 기업에 문제가 닥쳤을 때 맥킨지 소속 컨설턴트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시작으로 맥킨지의 업무 수행방식, 자료 제시와 준비,고객만족 등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까지 실제적인 지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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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을 사용하는데 검색에 자꾸 Daum 검색이 떠서 삭제해도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IEDoumi라는 녀석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여러 차례 지우기를 시도했지만 정말 끈질기더군요
한달 정도 포기하고 살다가 nProtect를 이용해서 이놈을 잡았습니다
아주 속시원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은행권 사이트나 nProtect를 사용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공인인증 절차를 거치는 메뉴(조회나 이체 등)를 클릭하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nProtect Netizen이 보일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보안 모듈이겠지..하는데 Online scan이라는 녀석(좌측 하단)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녀석이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Protect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scanner입니다
V3, Naver 무료백신으로도 못잡는 꽤 많은 녀석들을 이녀석이 잡아줬습니다
무려 41개나 있더군요
게다가 눈에 가시였던 IEDoumi라는 녀석도 깔끔히 지워줬습니다

만약 TKTool2K.dll이 없다고 에러메세지가 뜨면 nProtect사이트에 가서 무료 온라인 바이러스 체크를 클릭해서 스캐닝한 후 돈을 내고 치료하지 마시고 이미 띄워놨떤 nProtect를 이용해서 재 스캐닝을 시도하면 에러없이 진행됩니다

조심한다고 쓰는데도 이런것들이 자꾸 깔리네요
저처럼 좀처럼 안잡히는 스파이웨어가 있으셨다면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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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ver a Presentation like Steve Jobs

Our communications coach breaks down the ace presenter's latest Macworld keynote. The result? A 10-part framework you can use to wow your own audience

Summary
1. Set the theme.
2. Demonstrate enthusiasm.
3. Provide an outline.
4. Make numbers meaningful.
5. Try for an unforgettable moment.
6. Create visual slides.
7. Give 'em a show.
8. Don't sweat the small stuff.
9. Sell the benefit.
10. Rehearse, rehearse, rehearse.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의 핵심은 10. Rehearse, rehearse, rehearse가 아닐까?
물론 1~9도 중요하겠지만 제각각 나름데로 다 방법이 있을 것이고 그걸 완성하는 것은 무수한 연습일 것이다

Body
When Apple (AAPL) CEO Steve Jobs kicked off this year's Macworld Conference & Expo, he once again raised the bar on presentation skills. While most presenters simply convey information, Jobs also inspires. He sells the steak and the sizzle at the same time, as one reader commented a few years ago.

I analyzed his latest presentation and extracted the 10 elements that you can combine to dazzle your own audience. Bear in mind that Jobs has been refining his skills for years. I broke down his 2007 Macworld keynote in a previous column (BusinessWeek.com, 7/6/07) and in a chapter in my latest book. Still, how he actually arrives at what appear to be effortless presentations bears expanding on and explaining again.

1. Set the theme. "There is something in the air today." With those words, Jobs opened Macworld. By doing so, he set the theme for his presentation (BusinessWeek.com, 1/15/08) and hinted at the key product announcement—the ultrathin MacBook Air laptop. Every presentation needs a theme, but you don't have to deliver it at the start. Last year, Jobs delivered the theme about 20 minutes into his presentation: "Today Apple reinvents the phone." Once you identify your theme, make sure you deliver it several times throughout your presentation.

2. Demonstrate enthusiasm. Jobs shows his passion for computer design. During his presentation he used words like "extraordinary," "amazing," and "cool." When demonstrating a new location feature for the iPhone, Jobs said, "It works pretty doggone well." Most speakers have room to add some flair to their presentations. Remember, your audience wants to be wowed, not put to sleep. Next time you're crafting or delivering a presentation, think about injecting your own personality into it. If you think a particular feature of your product is "awesome," say it. Most speakers get into presentation mode and feel as though they have to strip the talk of any fun. If you are not enthusiastic about your own products or services, how do you expect your audience to be?

3. Provide an outline. Jobs outlined the presentation by saying, "There are four things I want to talk about today. So let's get started…" Jobs followed his outline by verbally opening and closing each of the four sections and making clear transitions in between. For example, after revealing several new iPhone features, he said, "The iPhone is not standing still. We keep making it better and better and better. That was the second thing I wanted to talk about today. No. 3 is about iTunes." Make lists and provide your audience with guideposts along the way.

4. Make numbers meaningful. When Jobs announced that Apple had sold 4 million iPhones to date, he didn't simply leave the number out of context. Instead, he put it in perspective by adding, "That's 20,000 iPhones every day, on average." Jobs went on to say, "What does that mean to the overall market?" Jobs detailed the breakdown of the U.S smartphone market and Apple's share of it to demonstrate just how impressive the number actually is. Jobs also pointed out that Apple's market share equals the share of its top three competitors combined. Numbers don't mean much unless they are placed in context. Connect the dots for your listeners.

5. Try for an unforgettable moment. This is the moment in your presentation that everyone will be talking about. Every Steve Jobs presentation builds up to one big scene. In this year's Macworld keynote, it was the announcement of MacBook Air. To demonstrate just how thin it is, Jobs said it would fit in an envelope. Jobs drew cheers by opening a manila interoffice envelope and holding the laptop for everyone to see. What is the one memorable moment of your presentation? Identify it ahead of time and build up to it.

6. Create visual slides. While most speakers fill their slides with data, text, and charts, Jobs does the opposite. There is very little text on a Steve Jobs slide. Most of the slides simply show one image. For example, his phrase "The first thing I want to talk to you about today…" was accompanied by a slide with the numeral 1. That's it. Just the number. When Jobs discussed a specific product like the iPhone, the audience saw a slide with an image of the product. When text was introduced, it was often revealed as short sentences (three or four words) to the right of the image. Sometimes, there were no images at all on the slide but a sentence that Jobs had delivered such as "There is something in the air." There is a trend in public speaking to paint a picture for audiences by creating more visual graphics. Inspiring presenters are short on bullet points and big on graphics.

7. Give 'em a show. A Jobs presentation has ebbs and flows, themes and transitions. Since he's giving his audience a show instead of simply delivering information, Jobs includes video clips, demonstrations, and guests he shares the stage with. In his latest keynote, the audience heard from Jim Gianopulos, CEO and chairman of Fox Filmed Entertainment, and Paul Otellini, CEO of Intel ((INTC). Enhance your presentations by incorporating multimedia, product demonstrations, or giving others the chance to say a few words.

8. Don't sweat the small stuff. Despite your best preparation, something might go wrong as it did during the keynote. Jobs was about to show some photographs from a live Web site, and the screen went black while Jobs waited for the image to appear. It never did. Jobs smiled and said, "Well, I guess Flickr isn't serving up the photos today." He then recapped the new features he had just introduced. That's it. It was no big deal. I have seen presenters get flustered over minor glitches. Don't sweat minor mishaps. Have fun. Few will remember a glitch unless you call attention to it.

9. Sell the benefit. While most presenters promote product features, Jobs sells benefits. When introducing iTunes movie rentals, Jobs said, "We think there is a better way to deliver movie content to our customers." Jobs explained the benefit by saying, "We've never offered a rental model in music because people want to own their music. You listen to your favorite song thousands of times in your life. But most of us watch movies once, maybe a few times. And renting is a great way to do it. It's less expensive, doesn't take up space on our hard drive…" Your listeners are always asking themselves, "What's in it for me?" Answer the question. Don't make them guess. Clearly state the benefit of every service, feature, or product.

10. Rehearse, rehearse, rehearse. Steve Jobs cannot pull off an intricate presentation with video clips, demonstrations, and outside speakers without hours of rehearsal. I have spoken to people within Apple who tell me that Jobs rehearses the entire presentation aloud for many hours. Nothing is taken for granted. You can see he rehearsed the Macworld presentation because his words were often perfectly synchronized with the images and text on the slides. When Jobs was showing examples of the films that are available on the new iTunes movie rental service, one poster of a particular film appeared at the exact moment he began to talk about it. The entire presentation was coordinated. A Steve Jobs presentation looks effortless because it is well-rehearsed.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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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각기 다르다. 색은 각기 다른 느낌을 준다. 이것이 그 색의 역할이다.
어떤색이 틀리고 어떤색이 맞는 것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성과를 중시여기는 삼성이나, 성과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 미라이 공업이나
하위 10%를 늘 해고하는 GE나, 모든 종업원에게 평생 직장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토요타나
모든 것을 실행하고 부딫히면서 깨닫는 사람이나, 심사숙고하고 계획하여 진행하는 사람이나
말을 해서 설득하는 사람이나, 잘 들어주는 사람이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나, 인간이 가지는 한계를 겸허히 받아 들이는 사람이나
나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나, 조용하게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나

모두가 하는 역할은 각각의 의미를 지닌다.
목적지로 가는 길이 하나 일 수 없듯이 성공의 길이 하나일 수 없다.
모두 제각가 나름데로의 컬러를 가지고 나름대로의 방법데로 성공의 길을 가는 것이다.
여기에 주제넘게 나와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비판하지 말자

우린 그저 다른 색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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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무릎팍 도사 출연

나는 황정민을 좋아한다. 그를 좋아하는 것은 그의 연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대하는 그의 연기에 대한 마인드 때문이다. 그리고 진실하고 겸손해 보인다

그는 연기를 할 때 만이라도 본인에게 거짓없이 진실되게 다가 가려고 한다고 한다
그의 연기를 보면 정말 그런 점이 느껴진다

연기가 좋아 시작했고 지금도 배우를 하는 것이 너무 좋다는 그.

내가 슬픈 연기를 하는 것이 슬픈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인가, 정말 슬픈 것인가는 자신에게 물어보면 제일 잘안다라고 한다

일도 그렇다. 내가 이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는 것인가? 진정으로 잘할려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안다. 자신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integrity이다.

콜린스 사전
If you have integrity, you are honest and firm in your moral principles.

yes or no -the guide to better decision-(선택)에서는..
Integirity is telling myself the true, and honesty is telling the truth to other people.

그는 내가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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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직 IPTV에 대해서 생소한 것은 분명하다. 통신망을 통해서 VOD를 보는 것은 IPTV 의 여러 서비스 중에 하나다. 이것이 전부가 될 수 없다. 거꾸로 말하면 IPTV서비스가 보편화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VOD제공만으로는 힘들다.-물론 이것이 핵심 역량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실시간 보편 방송을 봐야지만 이를 방송서비스로 인식한다. 그렇지 않으면 IPTV는 진정한 TV(방송)서비스도 아닐 뿐더러 그냥 얼리어댑터나 사용하는 VOD 서비스 정도인것이다. 실제 IPTV가 가지는 장점은 통신라인과 통신 플랫폼의 유연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TV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유연성 때문이다. 하지만 이도 실시간 방송-특히 지상파-이 서비스 되지 않으면 이름이 무엇이 되었던 이 서비스는 일반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을수가 없다. 즉 지금의 CATV나 위성TV의 대체제가 되기 위해서는 실시간 방송 컨텐츠 확보가 급선무인 것이다. 방송 컨텐츠 확보를 통한 실시간 방송이 시청자의 needs를 충족시키는 key이다. 이러한 방송서비스를 하려다 보면 여러 난관에 부닺히게 된다. 방송은 공익성이 매우 강조되는 서비스로 이를 아무나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의 난리법석은 이것을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VOD등을 부가 서비스 정도로 생각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엄연히 좋은 모델이다. CATV나 위성을 보면서 이런 분은 이런 STB만 사서 통신라인에 연결해 놓으면 되는 것이다. AppleTV가 좋은 모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상파 컨텐츠 점유율은 매우 막강하다. 그래서 아래 기사처럼 돈을 주고서라도 컨텐츠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지상파 또한 지금의 자금난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기까지 얘기가 되면 너무 복잡하니 어쨌던 IPTV는 실시간 방송서비스와 VOD 등의 인터넷 서비스가 TV에서 제공되는 유연한 방송서비스로 인식하는게 좋을 듯 하다


By Cho Jin-seo

Staff Reporter

The two Internet-Protocol TV (IPTV) service providers have submitted to the demands of powerful broadcasting companies, agreeing to charge their users additional fees for viewing popular terrestrial broadcasting content such as dramas and sports shows.

KT and Hanarotelecom both began to charge their users 500 won per program to watch MBC content within a week of its airing. The same fee will also be charged for KBS and SBS programs from Feb. 15. However, after one week, the programs can be viewed for free.

The IPTV operators have negotiated with the three terrestrial TV channels to make a comprehensive contract so that their users can watch the terrestrial programs without paying additional per-program fees. But the contents providers have opposed the idea out of concern that the IPTV will erode their advertisement sales.

To retain subscribers, KT and Hanarotelecom are offering bonus-point systems. Hanarotelecom gives back 300 won in bonus points each time a user purchases the 500 won program. KT is also planning a similar rebate plan.

``The terrestrial programs make up only a small part of our content, so they won't affect our total sales much,'' Park Byung-moo, CEO of Hanarotelecom, said during last week's press conference. ``But we are working hard to minimize the damage on our customers.''

Many users are reacting ferociously to the charge plan, saying that they were not informed of such plan. Many of them are considering taking group action at online forums in two major Web portals Naver and Daum.

IPTV uses a broadband Internet line and a set-top box to download, or stream video and audio data. The two firms have more than 1 million subscribers in total and want to expand it to 3 million this year.

IPTV is expected to face a lot of competition this year, once the government allows live broadcasting of three terrestrial channels via Internet lines. Both KT and Hanarotelecom are determined to expand IPTV users this year with generous discount plans, believing it will be vital in retaining their broadband Internet subscribers. KT has already started offering a three-month free subscription plan. NHN, the operator of Naver Web portal site, is working together with KT. Daum, the No. 2 portal, has its own IPTV project.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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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뱅앤올룹슨이 만든 TV리모컨이라고 합니다. 버튼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많이 쓰는 버튼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저는 레이터 포인터로 TV스크린의 대상을 지목하고 버튼을 누리면 실행이되는 TV용 마우스를 꿈꿔봅니다. 하지만 옆의 리모컨도 멋지군요. 다만 부자들만 쓸수 있겠어요. 터치스크린에 뱅앤올룹슨이라니..뽀다구는 확실히 나겠는데요. 게다가 편의성까지...re-imagine

사진출처 : 동아일보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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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키우려고 역기를 들 때 마지막 이를 악물고 죽기살기로 들어 올리는 한번이 근육을 파열시키고 이 파열된 근육을 회복 시키면서 더욱 강한 근육이 만들어 진다.

어디 근육 뿐이겠는가? 성품, 업무 역량, 대인 관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러한 자연의 법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나를 골치아프게 하는 일을 만났을때, 힘들고 높은 수준의 업무를 할때, 누군가 나를 짜증나게 할 때, 내가 누군가를 도와야 할때.. 등 이 마지막 한번을 떠올리면 조금이라도 즐거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반복적인 마지막 한번을 통해 근육이 파열되고 근육이 커지게 되면 이 사람은 점점더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되며 더욱더 근육은 커지게 될 것이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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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성품(character)과 관련한 책과 인용절과 말들을 듣는것에 집중하고 있는 참에 교회에 갔는데 목사님께서 약한 사람들은 대체로 두가지 반응을 보인다는 설교를 하셨다.(예수믿지 않으면 지옥갑니다라는 식의 설교보다는 이렇듯 성품과 패러다임을 변화 시키려는 설교를 많이 하시는 분이심)

나약함이란 이유를 막론하고 자기를 보호할려는 본능이 매우 강한것이라고 정의하자.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매우 공격적이거나 거절형태로 반응이 나온다고 한다.
내가 성품에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얘기를 목사님이 그대로 하고 있었다.
관심이 있으니 이런말들이 그냥 넘어가지지가 않는다. 놀랍다.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남의 말이나 행동에 공격적으로 또는 거부로 반응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매우 약하다는(fragile)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남의 말에 방어적이 되거나 또는 매우 공격적으로 반응할 때는 내가 상처 받기를 두려워하여 오픈마인드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고 내적 강인함을 끌려 올려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원수와 내가 맞서는 것 또한 내가 원수와 동질화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원수와 동질화 되지 않기위해서는 그들과 맞서 싸우기보다는 그들보다 높은 곳에서 그들이 부족해 하는 것을 주라고 한다. 거의 간디수준을 요구하는 것이다.


로마서 12:14-21/더불어 사는 능력을 기르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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