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스토리 보드 구성

1단계 문서의 방향설정 부문은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던져보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며 2단계스토리 보드 구성에서 구체적으로 글의 구조와 도입부의 수위 등이 결정된다

 

스토리 보드를 구성하기 전에 문서의 구조를 먼저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본다



나중에 하나 하나 살펴보겠지만 결론을 내놓고 그것을 어떻게(how) 또는 왜(why)에 대한 답을 피라미드 구조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각 단계는 서로 수평한 구조다. 그 구조는 시배열, process(가치사슬 등), 구성항목(맥킨지 7s 등)으로 나누어져 철저히 MECE관점으로 구성되어진다. 그림에서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 각 단계들이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맥킨지의 '매직넘버3'이라는 것인데 맥킨지가 모든 복잡한 문제를 3가지로 요약하면서 간결하게 처리하여 좋은 효과를 본데서 유명해진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을 3가지로 요약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인간이 기억하고 집중하는데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매직넘버3의 철학은 우선순위를 두고 일을 처리하겠다는 8대2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다. 


다음엔 이러한 피라미드 구조를 만들기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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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의 발향 설정

1)    문서 목표 명확화

 

문서 만들기 전 주제, 대상, 리더의 스타일, 목표, 접근 방법 5개 항목에 대해서 먼저 정의한다.


유치해 보이지만 글 쓰기 전에 독자에 대해서 5~10분 정도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독자 관점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때의 고민이 보고서가 마무리 될때까지 머릿속에 유지되어야 한다


[예시]

      주제

컨설팅 수행 방안

      대상

팀장, 본부장, 사장님

      스타일

본부장님은 컨설팅에 대한 의지가 있으시나 사장님은 아직 detail한 사항을 모르니 사장님 관점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에 답한다. 또한 의사결정 시 비용에 민감할 수 있으니 비용 항목을 정확히 명시한다

      목표

본 문서를 다 읽은 후, “기조본과 협의할 것이니 그럼 계획하신 대로 RFP를 발송하고 진행해 주세요라는 승낙을 얻어 낸다.

      접근 방법

컨설팅 수행 검토 배경을 명확히 하고 컨설팅 범위를 단계별로 설명

 

목표 명확화의 원칙

 

SMART( Specific, Measurable, Achievable, Relevant to key problem, Time-bound)

 

1.       목표를 분명히 하기 위해 한 문장으로 정리해야 함

ex) 컨설팅 수행 필요성을 공유하고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수행을 위한 임원진의 승인을 득함(O)


2.       과도한 의욕을 줄이고 반드시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함

ex) 우리 회사는 동아시아에서 고객 만족도 100%를 달성하여 최고의 서비스 회사로서의 위상을 확보(X)

→ 고객 만족도 10% 상승을 통해 3개월 내 매출 신장 10%를 달성하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함(O)


3.       청중들로부터 어떤 행동을 유도해 낼 수 있는 목표이어야 함

ex) 우리 회사 제품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고객에게 정확히 설명하고자 함(X)

→ 고객의 needs를 충족 시키기 위해 우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O)


2)      목표 독자 선정 및 스타일 파악


지금까지 계속 독자 관점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를 구성지게,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독자가 논리적인 것을 좋아하고 기승전결을 따진다면 보고서는 그렇게 작성되어야 한다. 반대로 결론부터 듣기를 원하고 simple한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필자의 욕심으로 작성된다면 아마 되게 지루해 할 것이다. 내용도 그렇다. 서술적이고 정성적인 것에 설득을 당하는 독자라면 보고서는 그렇데 작성되어야 한다. 반대로 숫자나 인용을 통해 검증되는 것을 추구한다면 가능한 모든 내용은 그렇게 작성되어야 할 것이다 


아래 예는 굳이 나누어 본 분류인데 실용적이지는 못하다. 각자 알아서 보고서를 통해 누군가를 설득할 때 생각해봐야 할 독자의 스타일을 정의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의사결정력-프로젝트에 대한 입장

자기주장-타인의견 수용성

업무 경험-우리회사 경험

신뢰성-미래 지향성

전문성-포괄적 이해력

제품/서비스 우선-마케팅/영업우선


예시 : 목표 독자에 대한 정의

업무에 대한 지식이 중간 정도이며 해당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고 비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3) 접근 방법 선정

지금까지의 분석과 보고서 작성의 목적을 이제 같이 생각해야 할 때다. 내가 이루고자 또는 설득하고자 하는 내용이 그러면 어떠한 형태로 작성되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글은 일관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사업검토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이건 이래서 좋구요, 저건 저래서 나쁘니 이렇게 하면 좋고 저렇게 하면 나쁩니다...식의 보고서는 연구소에서나 나올법한 보고서이다. 즉, 설명 관점의 보고서이다.  설득을 위해서는 일관된 주제와 뉘앙스를 가지고 작성되어야 한다.  기업의 대부분의 보고서는 설득이다.


아래 예는 어떤 특정한 형태로만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이 추구하는 방향이 조합되어 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득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는 형태에 포커스를 두며, 계량적으로 작성한다...식으로 말이다.

Source : EON그룹 '맥킨지식 보고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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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작성 프로세스

문서 작성 프로세스는 총 4단계로 나뉜다.

1단계 : 문서의 방향 설정
2단계 : 스토리 보드 구성
3단계 : 헤드메세지 작성
4단계 : 더미를 활용하여 문서 작성

이건 파워포인트로 보고서 자료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워드나 기타 다른 형태로 문서를 만들때는 이러한 구조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이러한 process는 지극히 편의적인 구분이다. process 절차별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파워포인트로 보고서 작성할 때는 그대로 따라하면 편할 수 있으나 진정의 목표는 우리가 skill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서 작성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단계별로 바바라 민토가 말하는 피라미드 원칙이나 그동안 보고서 작성을 하면서 느낀점을 기술하려고 한다. 즉 본질적인 면에 공감을 한다면 절차가 편의적으로 파워포인트 형태로 되어있다고 할지라도 워드나 e-mail를 쓸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이다.

source : Bizdeli 동영상 강의 매킨지식 글쓰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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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는 능력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말 못지 않게 우리는 문서로서 독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서로의 심리나 생각, 의도 등을 나누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소극적으로는 상황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으며 적극적으로는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서는 행동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독자를 우선시 하지 않고 작성되는 필자 중심의 글이나 보고서로 인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도출한 결론은 맞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글쓰기, 말하기 등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그림이나 음악처럼 그것을 접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이 도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복잡하고 명쾌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적용해야 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지금 소개하는 보고서 작성법도 어떤 상황에서나 지켜져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여러 가지 방법이 고려되어 상황에 따라 적합한 형태의 보고서가 작성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한가지 염두 할 것은 비즈니스 세계의 글쓰기는 소설을 쓰는 것보다는 더욱 목적 지향적이고 읽는이의 반응에 자유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를 설득하고 행동하게끔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독자의 성향이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더군다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작성되는 보고서가 많다. 잘못 쓰여진 글이나 보고서의 90% 이상이 바로 이 가장 단순하면서 너무도 당연한 곳에서 발생된다.

 

그 다음 발생하는 문제는 이러한 것을 고려했어도 역시나 필자관점에서 글이나 보고서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기의 화려한 파워포인트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 양을 늘리고 형식에 맞추기 위해 없어도 될 것들이 들어가며 힘들게 고생한 나를 좀 알아주세요라고 외치는 보고서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이러한 유혹을 뿌리치게 되면 독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을 간결히 MECE적으로 전달하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좋은 보고서 작성의 원칙은 딱 두 가지 이다.

 

첫번째는 무조건 독자 중심적이어야 한다는 것과

두번째는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의 일반적인 보고서 작성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간주하자. 따라서 지금 작성되는 글의 관점은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거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한 후 문서를 어떻게 구성하여 설득할 것인가? 이다. 여기서의 문제는 problem이 아니라 issue이다. 신사업 검토가 될 수도 있고, 정말 문제일 수도 있고, 전략 수립이 될 수도 있고, 업무혁신 사항일수도 있다.

 

문제 해결이란 문제를 파악하여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여, 어떻게 이것을 실행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설득한 후 독자가 행동으로 옮겨 문제를 최종 해결하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 해결을 단순히 보고서만 작성하여 전달하는 수준으로 이해해서는 절대 독자를 감동 시키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명확한 행동을 유도해 낼 수 없다. 문제 해결이라는 의미에는 독자의 행동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일반적으로 문제 해결 프로세스는 문제 해결을 전문적으로 하는 맥킨지의 방법론을 따르고 문서 작성 프로세스는

  문서 방향설정→스토리보드 구성→헤드메세지 작성→더미를 활용한 문서 작성

4단계의 문서 작성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이 괜찮다.

 

맥킨지의 문제 해결 방법론

맥킨지 문제 해결 방식 들여다 보기(01) 개념편

맥킨지 문제 해결 방식 들여다 보기(02) 방법론편(초간단요약)

맥킨지 문제 해결 방식 들여다 보기(02) 방법론편(원문)

좋은 보고서, 좋은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새로운 접근법이나 생각을 체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다시말하지만 이러한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하고 경험해보고 체화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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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게 되면 많은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빠른 시간내에 생각해낸 것을 문서화하여 경영진이나 고객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보고서를 쓸때마다 정말 스트레스일 것이다.  여러해 동안 많은 문서를 작성해봤지만 아직도 답답하다.  좋은 보고서, 간결하고 독자를 지루하지 않게하면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싶은 욕구가 간절하다. 또 이러한 보고서를 작성했어도 들어간 시간이나 노력이 매우 효율적이 었으면 좋겠다. 남들은 3일이면 작성할 보고서를 일주일씩 잡고 있다면 그 또한 문제 아닌가? 이러한 생각에서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수년간 익숙해진 작성법을 뒤로하고, 고리타분한 경영진이 인정해주지도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변하기 위해 시도해 봤다. 결과는 처음 공부하고 시도할 때는 매우 지루해 몇번이나 하던대로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회사에 적용해본 결과 재미있는 반응과 의미있는 결과가 있어 만족한다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을 근간으로 그동안의 보고서 작성 경험을 하나씩 뜯어보고 전략컨설팅 회사인 EON그룹의 맥킨지식 보고서 작성법'을 정리해봤다


목표는 보고서를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철저히 독자관점에서 작성하는 방법과

가장 효율적인 Process를 통해 보고서가 잘못 쓰여질 risk를 관리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한 접근이 될 것이다.



정리는 아래 순서로 할 예정이다

 

목차

1.   도입부 : 내가 생각하는 보고서 쓰기란?

2.       문서 작성 프로세스

3.       문서의 방향 설정

4.       스토리 보드 구성

6.       헤드 메시지 작성

7.       더미를 활용한 문서 작성

8.       사례 연구

9.       마치며


논리의 기술 (바바라 민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바바라 민토 (더난출판사, 2004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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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가 2001년에 HBR에 연재한 아티클이다.

 "Getting Things Done, How to make people desisions"

조직에서 사람을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서 조직의 성과가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조직에서 사람을 다루는 결정에서 올바른 결정이 된 경우는 통계적으로 3할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3할이면 우리는 어마어마하게 risk를 떠안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에 관련된 의사 결정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피터 드러커는 " There is no magic to good staffing and promotion decision, just hard work and disciplined thought"라고 말한다.

그러면 적합한 사람에게 적합한 업무를 주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


5가지 단계를 밟으면 어느 정도 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1단계 : Think through the assignment

뭐 너무 당연한것 같지만 무슨 일을 해야 하느냐에 먼저 집중하라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장군인 조지마샬은 18개월 후나 2년 후의 관점에서 assignment를 먼저 고려했다.


2단계 : Look at a number of potentially qualified people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임무에 적합한 후보를 적어도 3~5명 정도는 고려해야한다고 한다


3단계 : Think hard about how to look at these candidates

중요한 것은 올바른 선택을 위한 질문을 던질 때 "후보자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후보자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이며 이 강점이 임무에 적당하느냐?"를 물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술적으로는 전문가이나 임무의 성격상 팀을 관리해야 하는데 이러한 관리역량이 없다면 그 후보자는 탈락시켜야 한다는 것

좋은 리더는 후보자들의 약점을 보는데서부터 출발하지 않는다. 성과는 약점에 기반하여 이루어 지지 않는다. 모든 성공은 강점에 기반하여 이루어 진다


4단계 : Discuss each of the candidates with several people who have worked with them

일해본 사람한테 물어보라는 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5단계 : Make sure the appointee understands job

내가 'One minute manager'라는 스펜서 존슨과 캔블랜차드가 쓴 아주 좋은 책에서 나온 내용과 유사하다
선정된 사람에게 "니가 맡은 업무에서 니가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1주일이나 10일 뒤에 문서로 보여달라고 하고 서로 생각을 sync해야 한다

피터드러커는 이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낮은 성과를 보였을 때, 그 후보자를 탓하지 말라고 한다.
"You have failed in your duty as a manager"

이러한 방법론을 따라도 어쩔수 없는 리스크는 있다고 한다. 바로 temperament, 기질 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훌류한 영업 팀장을 우수하다는 이유만으로 기획과 같은 스탭부서나 마케팅 업무를 부여했을 때 기질 문제로 매우 낮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쩔수 없다고 한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니까..


너무 교과서적인 말인가? 뭐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피터 드러커가 초두에 그러지 않았나 그냥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고..

나와고는 상관없는 말인가? 나는 지금 누구를 매니지먼트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되겠지...하다못해 2~3명을 데리고 프로젝트를 해도 말이다. 밑에 있을 때 밑에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윗사람의 role에 대해서 고민하지 못한다면 나 또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어쨌던 executive관점에서 작성된 글이어서 너무 먼 얘기 같지만 범위를 좀 줄여서 보면 바로 내 후배, 내 동료와의 일일 것이다.


영문인데 영어를 잘 못해서 오역이나 중요한 얘기를 빠뜨렸을 수도
아티클을 올리니 필요하신 분은 별도로 읽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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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차트의 기술을 요약해놓은 것 같다. 출처는 youngsamsung.com에 있는 컨텐츠를 보충한것 같다.
스크랩한 블로그 : http://blog.naver.com/joongsun?Redirect=Log&logNo=20012141512

우리는 효과적인 메세지 전달을 위해 차트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잘못된 차트의 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더욱 이해하기 어렵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차트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나도 기획서 작성 시 차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최근 들어 잘못 사용한 차트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트 만들기전에 메세지를 먼저 만들고 어떤 차트가 적합한지 한번 훑어보고 차트를 그리면 좋을 듯 하다

차트 역시 사전에 익숙해 놓으면 보고서 작성 시 많은 생산성을 가져다 준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한 후 메세지에 적합한 차트를 골라내는 훈련을 평소 보고서 작성 시 해놓으면 좋을것 같다.

참고로 진 젤라즈니가 쓴 "맥킨지, 차트의 기술" 이라는 책을 보면 좋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로 차트를 여러번 그려봤다는 이유로 차트에 대해서 다 알고 있다고 오해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또한 복잡한 선과 막대 그래프들이 혼합된 복잡한 차트를 그릴 수록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차트 하나당 전하려는 메세지는 하나인것이 가장 좋다


1) 구성비교 / 원 그래프
 
원 그래프의 구성요소는 6개 이하가 좋습니다.
그 이상일 경우는 6번째 순서이후는 통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의 중심을 고려하여 12시에서 시작해 시계 방향으로 배열합니다.
입체보다는 평면이 더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총계 내에서는 비교가 잘 되지만 2개의 총계를 비교하는데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지시하고자 하는 항목을 구분해서 강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3가지입니다.
첫째, 음영이나 색깔 대비를 통해 두드러지게
보이게 합니다.
둘째, 해당 부분을 약간 분리해서
떼어냅니다.
셋째, 해당 부분을 공백으로 처리합니다.
원 그래프를 서로 마주보게 대칭시키면 비교도 가능합니다.
특정 항목에 대해 다시 세부적인 구성비를 2중으로 나타내고 싶으면, 특정 항목에
대해 원 그래프와, 막대 그래프를 연결시켜서 표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체 직원 중 15%가
사원이며 사원들의 
학력분포는 대학원졸 5%,
고졸 5%, 대졸이 90%입니다.
2) 항목비교 / 가로막대 그래프
세로축에는 항목을, 가로축에는 척도를 넣습니다.
항목비교를 세로막대로 표시하면 시간적 추이로 혼동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항목의 이름이 길 경우에도 세로로 쓰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차 가로막대 그래프를 이용하면 특정 기준선을 중심으로 좌우편차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기준선을 중심으로 왼쪽은 마이너스 오른쪽은 프러스 개념을 나타냅니다.
주로 특정한 목표에 대한 달성도를 나타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팀별 수익은 4, 3, 1, 5팀 순이며
2팀과 6팀은 적자를 보고있습니다.
가로막대 그래프를 두 개씩 겹쳐서 사용하면 두 시기의 차이를 비교해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배경의 가로막대가 전경의 가로막대보다 길어야 합니다.
만일 배경이 전경보다 짧으면 전경에 가려져서 구분이 어렵게 됩니다.
둘째,  시기가 2개 이내이어야 한다. 3개 이상 넘어가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생산 원가가 많이
절감되었습니다.
가로 막대를 다시 구분하면 항목내의 세부내역을 자세히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각 항목의 총계와 총계내의 구성비율을
동시에 나타내 줄 수 있습니다.
세로막대 그래프를 직사각형이 아닌 화살표로 그려주면 운동감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광주의 경우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각 항목이 연속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누적내용을 표시할 경우 다음과 같이
표시할 수 있습니다.
3) 상관성 비교 / 점 그래프, 쌍가로막대 그래프
 
두 개의 변수가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표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학력과 판매량은 관계가 없습니다.
쌍가로막대는 두 변수간에 차이를 나타내 주면서 동시에 각 항목별 차이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항목이 15개 이내일 때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속년수와 판매량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물방울 차트는 그래프 상에서의 위치와 각 항목의 크기를 동시에 나타내 줄 수
있습니다.
 
A제품군이 수익성이 가장 높으며 
시장수요와 공급능력이 모두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주력 제품군으로 
선정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도수 분포 비교 / 히스토그램, 히스토그래프
 
얼마나 많은 항목들이 범위에 포함되는가를 보여줍니다.
 
확률,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척도가 세분화되어 적당한 크기로 묶어서 제시할 때
  효과적입니다.
세로막대 그래프와 계단식 세로막대 그래프를 합성하면 전체 평균에 대비된
  특정 항목을 비교해서 나타낼 수 있습니다.
 
5) 시각적 추이 비교 / 세로막대 그래프, 꺾은선 그래프
 
좌표에 표시할 시점에 따라 8개 내외면 세로막대 그래프, 9개 이상이면
  꺾은선 그래프가 적합합니다.
 
해당 시기에 시작되고 종료되는 내용에는 세로막대가, 해당시기 보다는
  다른 시기와의 변화나 이동 추이 비교에는 꺾은선이 적합합니다.
주로 세로축에는 양적인 것을, 가로축에는 시간적인 흐름을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보통 시간의 흐름을 가로로,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세로막대 그래프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로막대 그래프에서 특정 항목을 강조하고자 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99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A제품 판매가 1998년에 일시적인 경기 침체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1999년부터는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첫째, 막대위에 화살표로 지시를 합니다.
<>
 
둘째, 음영이나 색을 이용해 두드러지게
합니다.
<>
 
셋째, 테두리 선을 두껍게 표시합니다.
<>
<>
특정 항목끼리 1대 1 비교를 해주고자 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
 
95년에 영업을 시작한 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여 2000년 4배의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
일정기간의 변동내역을 특정 수준을 기준으로 해서 플러스적(긍정적)인 것과
  마이너스적(부정적)인 것으로 구분해서 비교할 때는 편차세로막대 그래프가
효과적입니다.
<>
 
꾸준히 성장하던 수익률이 98년 IMF를
기점으로 적자로 돌아섰고, 그 후 조금씩
회복되다가 2001년이 되어서야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세로 막대 그래프를 두 개씩 겹쳐서 사용하면 두 시기의 차이를 비교해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
 
첫째,  배경의 가로막대가 전경의 가로막대보다 길어야 합니다. 만일 배경이
전경보다 짧으면 전경에 가려져서 구분이 어렵게 됩니다.
둘째, 시기가 2개 이내이어야 합니다. 3개 이상 넘어가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
 
목표대비 생산 실적이 꾸준히 증가해
12월에는 거의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세로 막대를 다시 구분하면 항목내의 세부내역을 2중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총계와 총계내의 구성비율을 동시에 나타내 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
 
<>
세로 막대 그래프로 각 항목별 백분율 구성비를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즉, 각 항목별로 분기별 변동추이를 나타내 상호 비교나 경향 파악이 가능합니다.
<>
 
매출 총액에 관계없이 매출액 중 4가지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분기마다
달라지는데 유독 제품 D의 비중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그럼, 꺾은선 그래프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추이선은 너무 많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으면 오히려 혼란스러우므로 2개가 적당하며, 3개 이상 넘어가면
차트를 두 개로 분리하여 나타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단순한 경향정도만 보고 싶을 경우나, 평균과의 편차를 비교할 때는 분리하는
것보다 함께 나타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의 실적에 근거해 미래의 예상실적을 나타내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추세를 봐서 내년에 성장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말은 설득력이
약합니다.
 
계획대비 실적을 나타내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이때 두 선의 사이를 음영으로 메꿔주면 차이를 나타내는 면적이 됨.
꺽은선 그래프를 이용해 각 항목별 백분율 구성비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각 항목별 구성비와 함께 항목별 비교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6) 묶음식 세로막대 그래프
  그럼, 묶음식 세로막대 그래프(합성차트) 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로막대 그래프와 꺽은선 그래프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차트는 절대 기준(생산능력, 수용인원, 자금 등)과 각 항목의 비교를 통해
  각 항목간 편차보다는 기준선과의 편차가 중요할 경우 사용합니다.
  만일 각 항목간 편차가 더 중요한 개념이라면 편차세로막대 그래프가 더 적절할
것입니다.
작년과 올해의 월별 실적을 비교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올해의 매출은 작년에 비해 대체로 
10~20% 정도 증가했습니다.
월별 변동 추이와 이의 누적 데이터를 보여주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누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월별 생산량은 증가폭이
크지 않습니다.
시간에 따른 총계의 변화와 총계 내에서 구성비의 변화를 동시에 나타내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단, 원 그래프의 구성요소가 세 개 이하이고 추이선이 하나, 그리고 기간이
    다섯 이하일 때 사용하는 것이 좋음.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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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축 그래프는 X와 Y축을 이용하여 여러 다양한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주로 컨설팅 자료를 보면 여러 응용된 이중축 그래프를 볼 수 있다. 

2 BY 2 Matrix Frame
가장 기본적인 유형으로 BCG Matrix 구조이다. 
X축과 Y축을 시장의 크기, 경쟁력 등으로 구분하여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포현하는데 유용하며 향후 어떠한 포지션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할 때 주로 자주 쓰임


신사업 검토 시 맵핑하는 이중축 그래프
도입효과와 실현 가능성을 두 축으로 검토한 신사업 맵핑




Strategic groupt map
원의 크기는 매출 크기이다. 세가지 요소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유용한 차트이다. 


Vari-wide chart
X축은 학위 별 portion을 정의하고 각 학위별로 어느 부서에서 일하는지를 표시한 차트로 많이 쓰이는 차트
 


이중축 비중 차트
역시 많이 쓰이는 차트로 사업 포트
폴리오나 제품 포트폴리오의 매출 변화 등을 표현할 때 사용

이중축 혼합 응용 : 비율
률을 곱해서 나오는 사각형의 크기가 수익으로 바로 나타낼 수 있는 유용한 차트
수익=투자액*투자 수익률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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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말하기 기술이라는 책에 PREP이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말이라는 것이 워낙에 변화 무쌍하여 무슨 법칙같은 것에 얽메여 말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는다고는 하나 회의 때나 프리젠테이션 때 처럼 짧은 시간에 요점을 전달하고 설득을 해야한다면 익혀두고 사용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PREP

   Point : 서두에 주장하고자 하는 결론을 말한다

   Reason : 주장의 이유, 배경, 근거, 효과를 간결하게 말한다

   Example :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나 사례를 언급한다

   Point : 말하고 싶은 것을 반복한다

Point : 나는 커뮤니케이션과 컨텐츠를 기반으로 commerce를 활성화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Reason : 이유는 인터넷은 목적 지향적 사용 형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커뮤니티나 컨텐츠가 필요하여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이 상품을 살 때는 또 가격을 비교해보거나 자기가 익숙한 사이트에 가서 상품을 구매한다. 

Example : 이러한 예로 싸이월드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싸이월드 오픈마켓을 오픈했으나 초라한 성적으로 시장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Point : 역시 트래픽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고객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것은 쉽지 않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오시마 도모히데 (행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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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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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d news is time flies. The good news is you're the pilot."-- Michael Altshuler --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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