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보내준 글입니다

'기업을 실패로 이끄는 일곱 가지 지름길'. 하버드대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9월호에 실린 보고서의 제목입니다. 언론인 캐롤과 컨설턴트 무이가 1981~2005년의 미국기업들의 실패 사례 750건을 분석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1.시너지 효과에 대한 환상
   - 매우 공감간다. 우리는 시너지 시너지 하면서 무슨 만병 통치약 처럼 시너지를 부르 짖는다. 물론 시너지라는 사전적 의미는 매우 좋다. 하지만 매우 구별해서 써야되며 맹신하면 안된다. 시너지는 정말 면밀히 검토되어져야 한다. 사업 분야가 비슷하거나 같은 그룹의 관계사라는 이유만으로는 시너지가 그냥 생겨나지 않는다. 없는 시너지를 만들려고 시너지로 발생되는 이득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2.사업을 인접 부문으로 확대하는 것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읽어봐야겠다. 사업의 인접 부문으로 확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아마 시너지와 비슷한 개념일 것이다. 인접한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확장했는데 아마 인접하지 않은 전혀 다른 사업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3.허점투성이 금융기법
  - 뭐 당연한 얘기

4.구닥다리 전략 고수
  - 이것도 당연한 얘기


5, 6, 7 너무 당연한 얘기...번역이 잘못된건가?

5.시장성 없는 기술에 대한 투자

6.막무가내식 기업 통합

7.맹목적인 기업쇼핑

1, 2번에 공감가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너무 뻔한 얘기들이어서 마지막에 맥빠짐...원문을 직접 읽어봐야 겠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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