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면서 내가 CEO가 되면 이렇게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다고 느낀점이다.
그냥 좋은(good) 회사가 아니라 훌륭한(great)회사를 만들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짐콜린스가 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한말이다. 좋은 회사는 많다. 적절한 이익과 망하지 않을 탄탄한 경쟁력 등 얼핏봐도 좋은 회사구나라고 하는 회사는 많다. 하지만 위대한 회사는 적다. 좋은회사에서 만족하면되지 뭣하러 위대한 회사가 되려고 하느냐고 묻는다면 위대한 회사가 된다고 비용이 더드는것도 아니고 엄청난 각고의 노력을 지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왜 우리는 위대한 회사가 되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하느냐...이다.
First Who then What
아무나 뽑아서 그를 회사에 적당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보다 아에 처음부터 회사에 올바른 사람을 뽑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당히 월급만 받고 시간을 때운다는 마인드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주변 동료들의 월급을 착취하면서 사는 사람이라고 극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을 먼저 골라 내야 한다. 올바른 사람을 버스에 태우는 것이 그 버스가 오래동안 여정을 갈 수 있는 제일 우선되어야 할 과제이다. 하지만 회사에 적당하지 않은 사람을 골라내는 것은 매우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 정치적인 공격이나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도 공감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모호한 이유로 사람을 내보낸다면 오히려 엄청난 역효과를 겪어야 할 것이다. 또 이것은 괜찮은 사람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적당하지 않은 사람을 내보내는 관점으로보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적당한 사람이 적당한 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능력있는 사람도 올바른 자리에 있지 못하면 그것은 진흙속에 진주와도 같다. 진주와 같은 능력을 진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윤리경영
기업의 모든 일은 올바른 사람을 뽑아서 유지만 할 수 있다면 대다수가 그냥 해결 되는 것들이다. 윤리경영도 마찬가지이다. 굳이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늘 감시하면서 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낭비하지 않고 올바른 사람을 뽑는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다. 윤리경영 부분이 최근에 많이 강조되지만 지나치지 않다. 그만큼 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건강한 사람도 담배나 술을 마시면 나중에 폐암이나 간암에 걸리듯이 비윤리적인 기업 문화를 필히 그 기업을 무너뜨린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엄하게 다스려야 된다. 윤리경영의 추진의 핵심 성공 요소는 멋드러지게 쓰여진 윤리경영 실천지침이나 선언서가 아니라 최고경영층의 의지이다. 대표이사나 경영본부장 정도 되는 회사의 핵심 경영층이 늘 직원에게 직접 주지 시켜야 한다. 또한 윤리경영에 어긋나는 직원 적발 시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이러한 네거티브 방법에 더해 포지티브한 포상도 실시해야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윤리경영 같은건 정말 잘쓰여진 선언문따윈 중요하지 않다. 최고경영층이 의지를 불살라야 한다.
업무 혁신
회사 경영에서 혁신활동은 어느 한 순간의 트렌드가 될 수 없으며 이번 혁신이 끝나면 다음 혁신까지는 좀 여유가 있다...식의 개념도 아니다. 혁신은 늘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구성원들도 한번하고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라 업무 자체에 혁신적 개념을 넣어야 한다. 따라서 업무 혁신은 한번 거창하게 하고 지나가는 것이라는 환상을 철저히 깨줘야 한다. 늘 업무속에서 개선 및 혁신 사항을 찾아 적극적으로 하게 만들어야 한다.
회사 컬러의 명확화 : ① 유연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의 회사 문화
회사는 점점 커져가고 이익이 늘고 안정적이 되면서 비만증이나 합병증이 발생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개인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하듯이 회사도 그래야 한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면서도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윗사람께 예의를 갖추고 모든 자기일에 열심을 다하는 개인처럼 회사도 그래야 한다. 유연하고 열린생각을 하고 남을 존중하면서도 지켜야할 예의와 도의를 지키는 그런 단정한 모습의 회사...
회사 컬러의 명확화 : ②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하는 자연주의에 입각한 회사
자연은 끊은 없이 도전하고 도태되고 발전되는 양상을 가진다. 기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병이 걸리고 싶지 않다고 무균실에서 호흡기를 달고 살아봤자 그 사람은 병은 걸리지 않을수는 있어도 근육을 키우거나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지는 못할 것이다. 기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지금 것을 지킬려고 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마인드를 가진 구성원은 올바른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결국엔 소리없이 기업을 죽이는 뇌졸증 같은 병인 것이다.
회사는 정치를 하는 곳이 아닌 공동의 목적을 바탕으로 함께살아가는 곳
회사에서 정치를 한다는 말부터 정의하자. 본인이 한일 이상의 것을 얻기위해 업무 성과를 과장하거나 동료의 성과를 부정하는 일련의 행동. 대표적인 것으로는 줄서기, 무조건 비방, 자기 업무 성과 과대 포장 등이다
정치를 한다는 것은 극단적으로 표현했을 때 주변에 잡음을 발생시킨다. 물론 긍정적인 노력을 정치라고 치부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의 온전한 것 이외의 것을 취할려고 하는 등의 행위는 철저히 정치적일 것이다. 이는 회사의 암적인 존재가 될 것이며 이렇듯 회사내에서 줄을 만들려고 한다거나 자기 또는 조직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정치 행위를 하는 것은 엄히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