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 증가율이 증가하고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도 늘어나느걸 보니 기업들이 늘어난 소비에 맞추기 위해 생산설비를 늘리고있는것으로 파악된다. 주가는 이전처럼 급등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리도 약간 상승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등이 발생되면 바로 금리를 큰폭으로 올릴것이고 그렇게 되면 역금융장세가 나오게 되어 주가는 크게 하락하게 될 것이며 실적이 줄고 금리가 다소 내려가는 상태에서 주가는 아래로 횡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돈의 수급이 현재 비정상적이어서 이것은 언제까지나 일반론적인 얘기다


[스크랩] 경기 횡보서 상승기조로

[서울신문]지난달 산업생산이 1년전보다 7.6% 증가했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 및 선행 지표도 호전됐다. 통계청은 경기가 ‘횡보 수준’에서 ‘상승 기조’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고 투자는 주춤했다. 때문에 경기가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말하기는 시기상조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산업생산 증가율은 1년전보다 7.6% 증가했다.5월의 증가율 6.7%보다 1%포인트 높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산업생산 증가율은 9.4%로 5월의 6.4%보다 무려 3%포인트나 높다.

반도체 및 부품 생산이 22.5% 증가, 생산을 주도했다.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도 1년전보다 각각 6.0%,5.3% 늘었다. 반면 섬유제품과 휴대전화 등 영상음향통신은 8.1%와 5.0%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7.4% 증가했고 재고는 대부분 업종에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2.7%로 5월의 83.3%보다 낮지만 2·4분기 평균은 82.8%로 지난해 4·4분기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9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5월에는 0.1포인트 떨어졌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5.7%로 5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소비재 판매는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6월 소비재 판매액은 1년전보다 4.7% 증가,4월(4.9%)과 5월(6.0%)에 미치지 못했다. 음식료품과 차량연료, 화장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2.0% 감소해서다. 설비투자는 증가폭이 주춤했다.6월 설비투자는 1년전보다 9.1% 늘었다. 항공기·통신기기·자동차 부분에서 투자가 이어졌다. 그러나 투자의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는 공공발주 감소로 2.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인근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하반기 설비투자는 상반기보다는 줄고 특히 건설투자는 당분간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현재 경기가 상승기조를 회복했지만 향후 전망과 관련해선 환율, 금리, 유가 등 부정적 요인과 대내·외 경제변수를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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