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7.10 캔들차트 분석
  2. 2007.07.10 거래량을 통한 차트분석

캔들차트 분석

安 Investment 2007. 7. 10. 21:13


캔들분석의 중요성


우리가 주식의 흐름을 분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특히, 기술적 분석은 사람들이 각자 나름대로 개발하고, 발전
시킨 수많은 기법들이 이용되고 있다.
우 리가 주식시장에서 시장의 흐름을 가장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며 미래의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써 기술적 분석은 그 의미를 가지며, 이 기술적 분석의 시작은 캔들분석에 있다. 따라서, 소위 말하는 챠트분석은 우리가 매일 쳐다보고 있는 일봉을 해석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일봉패턴과 형태로써 주가에 참여한 세력의 유무를 알아내고, 향후 주가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캔들분석의 올바른 이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우리는 캔들분석을 통해서 미래의 주가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기술적분석 기법이 그렇듯이 캔들분석이 완벽히 주가흐름을 말해줄 수는 없다. 일부 일반투자가들은 몇 번의 실전을 통해 캔들분석의 정확성을 경험하고는 캔들분석이 전부인양 맹신하고는 하지만, 캔들분석에도 많은 속임수가 있기 마련이고 오히려 이것을 역이용하는 작전세력들로 인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가 캔들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주가에 영향을 미친 매수,매도세력이 어느 정도인지 해석하며, 캔들의 모양을 통해 그 세력들이 가진 의도를 유추함으로써,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데 단지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데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드리는 것이다. 프로야구에서 3할을 치면 국민타자가 될 수 있다. 매일 방망이를 가지고 피땀 흘려 노력하는 프로야구선수들도
3할을 제대로 때리지 못하는 현실을 이해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캔들과 시장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바람직한 학습방법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캔들분석의 서적들은 대부분이 캔들패턴이라는 형식에 너무 치중해 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캔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것인데, 패턴형식의 이름이나 딱 고정된 패턴을 수학공식 암기하듯이 외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암기한 캔들의 모양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속에 흐릿하게 되고, 비슷한 캔들이 출현
하였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매수나 매도해 버리는 단순매매로 투자자들은 많은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고, 결국엔 캔들의 의미를 부정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우리는 캔들챠트 분석을 다음과 같은 절차(4단계)로 이해함으로써 좀더 실전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흐름표는 우리가 캔들챠트분석을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행하여지는 흐름을 단지 표현한 것 뿐이다. 앞으로 살펴볼 캔들의 여러 형태들을 학습할 때 위표의 4가지 단계를 꼭 머리 속에 그리며 이해하게 되면, 단순한 암기위주의 분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살펴볼 내용들은 캔들의 기초부터 패턴이해, 캔들의 합성 등으로써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구분하였다. 캔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 학습하길 바란다.

캔들의 기본패턴
캔들챠트는 17세기 일본에서 과거의 쌀가겨으로 미래의 쌀가격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매매기법으로 홈마(Munehisa Homma)라는 인물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매사항을 기록한 것이 캔들챠트의 기초가 되었다. Candle Stick Chart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 챠트의 모양이 양초(Candle)과 심지(Wick)를 닮았기 때문이다.


캔들의 구조


캔들의 형성



캔들형태로 힘의 강약을 알아내는 법



캔들차트의 기본종류
Long days
시가와 종가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캔들차트의 몸통길이가 이전 캔들에 비해 긴 것
Short days
Long days와 달리 시가와 종가 사이에 차이가 크지 않으며캔들차트의 몸통길가 짧은것
Black Marubozu
- 종종 하락추세에 마지막 구메애 나타나 익일 상승 반전패턴으로 전환되기도 함
- 매우 취약한 장세 암시
White Marubozu
- 종종 상승추세 마지막에 출현 익일 하락반전패턴으로 전환
- 매우 강력한 승승 장세를 암시
Closing Marubozu
몸통의 색깔과 관계없이 종가쪽에 그림자가 전혀없는 경우로 대체로 양봉은 강세시장을,
음봉은 약세시장을 나타냄
Opening Marubozu
몸통의 색깔과 관계없이 시가쪽에 그림자가 전혀 없는 경우로 대체로 양봉은 강세시장을,
음봉은 약세시장을 나타냄
Spinning Tops(High-wave Candle)
- 작은 몸통과 몸통보다 훨씬 더 긴 윗, 아래 그림자를 가지고 있음
- 시장이 불명확하고 매수, 매도세의 균형을 이룰 때 나타남
- 몸통의 색깔이나 그림자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음
Doji
- 몸통이 매우 작으며 시가와 종가가 일치하는 경우에 발생
- 완벽하게 시가와 종가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시가와 종가차이가 몇 호가 차이라면 도지로 간주함
- 도지가 발생한 이후 나타나는 주가의 형태에 따라 신뢰도가 차이가나며 대체로 바닥보다는 고점에서
   나타나는 경우 추세전환 신호로 유용함
Long-legged Doji
- 시가와 종가가 당일거래 범위의 중간에 있고 윗그림자와 아래그림자를 가지고 있으며 매도, 매수세의
   망설임을 의미
- 하루중 시장이 급상승 후 급락하거나 이와 반대의 경우로 종가가 시가와 일치하거나 근접하는 경우에 나타남
Grave Stone Doji
- 당일 종가가 시가와 저가에 근접하거나 일치하는 경우에 발생되며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의 무덤의 비석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
- 천정권에서 윗그림자가 길면 길수록 하락전환 가능성 커짐
- 횡보국면이나 하락이후 바닥에서 출현하면 상승반전 신호로 작용
Dragon Fly Doji
- 당일 종가와 시가, 고가가 근접하거나 일치하는 경우로 주로 주가의 반전시점에서 나타난다.
- 만일 하락추세 막바지에 대량거래와 함께 출현시 급격한 상승 반전패턴의 신호 역할
- 상승 중에 거래량수반되면서 출현시에는 상승추세지속 의미
Star
- 전날의 긴 몸통 위나 아래에 GAP을 동반하며 발생한 작은 몸통이있을 때 나타나는 반전패턴임
- GAP과 그림자는 반드시 겹칠 필요는 없음
Four Price Doji
- 시가, 고가, 저가, 종가가 모두 같은 경우발생
- 거래가 거의 없는 종목이나 신규상장/등록종목, 대형 악재 / 호재가 출현시 나타남
Paper Umbrella
- 강한 반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Dragon Fly Doji와 비슷하지만 몸통이 도지보다 크다.
- 하락 추세에서는 Hammer, 상승추세에서는 Hanging Man이라함


매수와 매도시점
지금까지 캔들챠트의 가장 기본적인 모양을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이런 캔들을 확인한 뒤 매매시점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겠다.
익일의 주가가 1구간에 2~5일 동안 있을 때
- 연속상승이나 추가상승가능성이 있다. 만약 GAP상승을 동반하면 신뢰성이 증대된다.
익일의 주가가 2구간에 있을 때
- 봉의 형태가 전일의 봉을 감싸는 음봉일 경우 고점 가능성이 크다.
- 같은 유형의 봉이 2~5일간 나타나면 눌림목 조정일 가능성이 있다.
- 주가가 다시 2구간의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시 A만큼 주가 상승 가능하다
익일의 주가가 3구간에 있을 때
- 2~5일내 2구간 진입실패시 재차만큼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 주가가 작은 하락 GAP을 형성하며 하락시 추가하락 가능성이 크다.
익일의 주가가 4구간에 있을 때
- 2~5일 이내에 2구간 이상으로 진입하지 못하면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 주가가 큰 GAP하락하며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


캔들패턴의 활용
지금까지 캔들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학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캔들의 패턴을 이해하고 주가흐름을 예측할수 있는 분석기법들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캔들패턴은 크게 반전형과 추세지속형 패턴으로 나눌수가 있다. 여기에는 기본적인 패턴에서
변형한 수많은 패턴들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되고 일반적인 패턴들을 살펴봄으로써 패턴응용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반전형 패턴(Reveral Pattern)


기존의 추세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새로운 매수(매도)세력의 등장으로 시장의 흐름이 반대방향으로 바뀌는 형태를 말한다. 캔들 패턴은 1개 또는 2개 이상의 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물게 5개에서 6개 이상으로 구성된 패턴도 있다. 대부분의
캔들 패턴은 역의 관계가 있는 패턴을 상대적으로 가지고 있다. 즉 각각의 강세패턴은 이와 유사한 약세 패턴을 가지고
있게 된다.





한 개의 일봉으로 구성된 반전형 캔들차트이론
- 망치형(Hammer)

그림자가 몸통의 두배이상인 형태로 주로 바닥권에서 출현하면 상승 추세전환 신호로 판단
익일 주가가 전일 일봉의 몸통이나 몸통위에서 형성되거나 양봉으로 그림자가 길 때 혹은 같은선상에서
  한 개 이상 나타나 거래량이 증가하면 신뢰성이 높아진다.
주가가 바닥권인지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 교수형(Hanging Man)

교수형은 상승추세에서 나오는 망치형 형태를 보인다.
상투권에서 약세전환패턴으로의 전환으로 판단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음봉이 출현하는 경우나 익일 주가가 전일 그림자 부근에서 형성되면 신뢰성증대




- 역전된 망치형(Inverted Hammer)

망치형을 뒤집어 놓은 형태임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의 반전신호로 판단
양봉이며 익일주가가 전일 캔들의 몸통위에서 형성되거나 연속하여 출연하면 강한 반전신호로
  신뢰성이 증가된다.




- 유성형(Shooting Star)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의 전환의미
그림자는 몸통의 3배 이상이어야 한다.(그림자의 중요성이 큼)
아래그림자가 없다.
시가 갭 상승 후 신고가를 만든 다음 종가는 거의 저가부근에서




- 상승샅바형(Bullish Belt Hold)

긴 몸통이 특징이며, 아랫그림자가 없다.(시가와 저가가 동일)
양봉이거나 거래량이 증가하면 신뢰성이 높다.
익일 종가가 양봉 밑에서 형성되면 하락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하락샅바형(Bearish Belt Hold)

긴 몸통에, 윗그림자가 없다.(시가와 고가가 동일)
익일 종가가 음봉위에서 형성되면 상승 지속의미
거래량 없이 하락하면 하락추세 지속으로 신뢰성이 증가한다.




두 개의 일봉으로 구성된 반전형 캔들차크 이론
- 상승장악형(Bullish Engulfing)

하락추세에서 형성
둘째 날의 몸통이 첫째날의 몸통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임
몸통의 색은 서로 반대
첫날 몸통의 색깔은 진행중인 추세를 의미
추세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




- 하락장악형(Bearish Engulfing)

상승추세에서 형성
둘째 날의 몸통이 첫째날의 몸통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임
몸통의 색은 서로 반대
첫날 몸통의 색깔은 진행중인 추세를 의미
유성형(Shooting)이나 비석십자형(Grave Doji)으로 해석가능




- 상승(십자) 잉태형(Bullish Harami (Cross))

장악형(Engulfing)의 반대 개념으로써 첫째날의 몸통색은 진행추세를 의미
첫째날의 몸통색이 둘째날의 몸통을 완전히 둘러싼 형태
몸통 색은 서로 반대이나 음봉과 양봉의 합성일 때 신뢰도가 높다
음봉 중심 위에서 짧은 몸통이 형성되거나 짧은 일봉대신 망치형이 출현시 신뢰도 향상




- 하락(십자) 잉태형(Bearish Harami (Cross))

첫째날의 몸통은 진행중인 추세
첫째날의 몸통이 출째날의 몸통을 완전히 감싸야 한다.
몸통색은 서로 반대이나 양봉과 음봉의 합성일 때 신뢰도가 높다
짧은 몸통이 중심선 밑에서 형성될 때 신뢰도 향상




- 관통형(Piercing Line)

바닥권에서 출현하는 중요한 상승반전패턴
둘째날의 시가가 첫째날 저가 아래서 형성되어 종가가 첫째날 몸통의 중심선(50%) 위에서 형성
몸통길이가 길수록 신뢰성 높아짐
상승장악형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짐




- 먹구름형(Dark Cloud Cover)

천장권에서 출현하는 중요한 하락반전신호
둘째날의 시가가 첫째날의 종가 위에서 형성되며, 종가는 첫째날 몸통의 중심선(50%)아래에서 형성
하락장악형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짐




- 하락집게형(Tweezers Top)

고가를 갱신 못하고 익일의 고가가 전일의 고가와 일치하는 형태
고가가 일치하는 캔들이 많을수록 저항 신뢰성이 증가됨




- 상승집게형(Tweezers Bottom)

저가를 갱신하지 못하고 익일의 저가가 전일의 저가와 일치하는 형태
저가와 일치하는 캔들이 많을수록 지지의 신뢰성이 증가됨




- 상승접선형(상승반격형)(Bullish Counterattack Line)

하락추세에서 형성됨
둘째날은 시가가 하락 GAP을 형성하며 낮은 가격에 시작된후 반등하여 종가가 전날 종가와
  일치하는 수준에서 형성
관통형(Piercing Line)과는 전날 몸통 중심선을 상회하느냐의 차이
관통형보다 신뢰성이 떨어짐




- 하락접선형(하락반격형)(Bearish Counterattack Line)

상승추세에 형성됨
둘째날 시가는 상승 GAP형성후 하락하여 종가가 전날 종가와 일치하는 수준에서 형성
흑운형(Dark Cloud Cover)과는 전날 몸통 중심선을 하회하느냐의 차이
흑운형보다 신뢰성이 떨어짐




세 개의 일봉으로 구성된 반전형 캔들차크 이론
- 샛별형(Morning (Doji) Star)

첫째날은 진행중인 추세를 의미
둘째날은 첫째날 몸통으로부터 떨어진 GAP발생(통상 색깔의 중요성은 떨어짐)
셋째날은 첫째날의 색과 반대색깔
하락추세의 바닥권에서 상승추세로 전환를 의미한다.
셋째날 시가가 상승 GAP으로 시작하고 첫째날의 몸통 중심선을 넘으면 강한 상승패턴을 암시




- 석별형/저녁별형(Evening (Doji) Star)

첫째날은 진행중인 추세를 의미
둘째날은 첫째날 몸통으로부터 떨어진 GAP발생(통상 색깔의 중요성은 떨어짐)
셋째날 캔들은 첫째날 색과 반대색깔
상승추세의 천장권에서 형성되어 하락추세로 전환을 의미
셋째날 시가가 하락 GAP으로 시작하여 첫째날의 몸통 중심선 아래로 내려가면 강한 하락반전을 의미




- 적삼병(Three White Soldiers)

하락추세의 바닥권에서 형성
상승반전의 신호로 거래량 증가수반
긴 양봉이 3개연속 출현
익일 시가는 전일 몸통안에서 형성되고, 종가는 당일 고가권에서 형성됨. 꼬리가 길지않는 것이
  일반적임




- 흑삼병(Three Black Crows)

상승추세후 천장권에서 형성
하락번전의 신호로 급격한 매도세 증가
긴 음봉 3개가 연속하여 출현
익일 시가는 전일 몸통안에서 형성되고, 종가는 전일 저가 밑에서 혹은 당일 저가권에서 형성됨



지속형 패턴
지속형 패턴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GAP이다. 일본식 표현으로 창(Window)이라고도 하는데 갭은 상승시 지지의 의미를 가지며, 하락시 저항의 의미로 받아들여지느데 추세가 지속되지 않고 갭이 메꾸어 졌을 경우에는 지지가 저항으로, 저항이 지지의 의미로 반전됨이 중요하다.





상승갭
- 상승갭은 고가와 저가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것을 의미
- 갭을 메꾸고 하락하면 매도세력이 강력하다는 의미로 하락반전의 신호로 해석함
- GAP하락 이탈후 상승 GAP은 저항선으로 작용함



하락갭
- 하락추세에 저가와 고가사이에 생기는 공간을 의미
- GAP은 저항선으로써 하락추세가 계속된다는 의미
- 하락 GAP을 메꾸고 상승하면 상승반전 신호로 해석함
- GAP 상승 이탈후에는 하락GAP은 지지선으로 작용



상승삼단형
- 상승추세에서 긴양봉 출현
- 첫째날 몸통안에서 흑삼병 형태의 짧은 봉 3개 출현(음봉은 그림자를 포함)
- 5일째 시가는 셋째날 종가보다 높게 형성되며 종가는 첫째날 종가보다 높게 형성되는 양봉출현
- 첫째날과 넷째날 거래량이 증가, 짧은 일봉들의 조정권에서는 거래량이 감소함



하락삼단형
- 하락추세에서 긴음봉 출현
- 첫째날 몸통안에서 적삼병 형태의 짧은 봉 3개 출현(양봉은 그림자를 포함)
- 5일째 시가는 셋째날 종가보다 낮게 형성되며 종가는 첫째날 종가보다 낮게 형성되는 음봉이 출현

Posted by ahnT
,


거래량 분석의 필요성
거래량과 주가 움직임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추세로 진입하거나 하락추세로 진입하게 되면
그에 앞서 거래량의 변동이 나타나는데 이 점이 거래량 분석을 해야 할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거래량 분석은 크게 나누어 상승추세에서의 거래량 특징과 하락추세에서의 거래량 특징으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상승추세의 거래량 특징

상승초기에는 점진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한다.
상승추세가 진행될 경우에는 거래량 변동이 불규칙적일 때가 많지만 통상 평균거래량을 상회하며 주가 움직임과 유사하게
증가합니다.
거래량 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를 나타내면 매수에너지는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때의 매수대응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특정가격대, 즉 전고점이나 저항선을 돌파하는 시점에 이르면 거래량은 급증하는 경향이 높으며 돌파시점에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으면 돌파 실패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큰 세력이 개입된 급등주는 매물출회가 없어 주가는 급등하지만 거래량은 급감하기도 합니다.


하락추세의 거래량 특징

주가가 하락하면 거래량도 점차 감소합니다.
만약 거래량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세를 멈추지 않으면 물량을 정리하는 세력들 탓도 있지만 저점을 예단
하고 참여한 신규매수세력들이 손절매성 물량을 풀기 때문입니다.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거나 지지선, 직전고점대 등 특정가격대에 주가가 근접하면 거래량이 급증합니다.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하락폭이 확대되면 거래량이 감소하는 지점이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 주가는 바닥권에 근접했음을
암시합니다.
거래량 급감 후 거래량에 변동이 없으면 주가는 바닥권이며 이때 거래량에 변동이 생기면 매수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전사례


거래량은 주가의 바로미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이 후행성을 띄지만 거래량은 선행성을 띄기 때문이죠. 차트분석시 거래량과 항상 병행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속임수 없는 가장 정직한 지표이면서 수급의 비밀과 세력들의 동태를 가장 빨리 읽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과 주가와의 관계는 가장 밀접하며 불가분의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거래량의 중요성은 주가에 앞서 움직인다는 데 있습니다. 이동평균선과 주가와의 관계는 주목하면서 거래량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흐름이 이상적일까요?
바로 이런 거래량의 모습을 보이는 종목입니다. 이동평균선 역배열 상태에서 거래량이 급감한 후 다시 서서히 거래량이 증가
하는 종목, 이후 이동평균선 돌파시점에서는 거래량이 급증하는 종목!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매도세력을 압도할 만큼 매수세력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하락추세 이탈시에는 추세전환이냐, 추세연장이냐의 시각차이로 인해 매매공방이 일어납니다. 돌파를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전고점은 저항선 역할을 합니다. 이 저항가격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그 때의 거래량을 상회해야 됩니다. 즉 이전매물을
소화해야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가와 거래량

가격의 힘을 주가에서 읽을 수 있다면 매매시점은 거래량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령 거래량이 발행주식수 또는 유통주식수의 20%이상 거래되면 단기에 천장에 도달한다. 이 때가 매도 타이밍이다. 물론 어떤 기점을 돌파하는 국면에서
20%이상 거래되어도 과열로 보기는 어렵다. 주가는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이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이전 고점시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거래량 필요하다.

때 문에 거래량이 급증해도 이에 비한 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천장을 이룰 가 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거래량은 과거 2∼3년 동안 천장 때의 거래량 파악이 중요하다. 이와는 반대로 매수 타이밍은 거래량이 최저로 줄어든 상태에서 찾는
것이 좋다. 주가가 바닥권을 탈출한 다음 일정 비율 상승 후 거래량이 이전의 최저치로 줄어든 국면이 관찰 시점이다.
이 때 주가의 조정 폭이 50%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이 시점이 바로 매수 타이밍이다. 다만 상승 폭은 주가 급락시점을 넘어서는 것이 좋다. 이 시점에서 일단 주가를 관찰하다가 오전 9∼10시 사이의 거래량이 전일 같은 시간 대비 거래량을 3배 이상 초과
한다면 적극적 매수가 바람직하다.

그 러나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이전의 최저거래량을 갱신한 다음 거래량이 소폭증가 하고 있다면 일단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이 때 주가가 중기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면 매수를 금지해야 하는 것이 이 바람직하다.
중기적 조정기이기 때문이다. 거래량 급감 종목에 의한 매수타이밍을 포착할 때 핵심은 주가가 중기 이동평균가격 위에 있는 종목에 국한시키는 것이다. 주가가 폭락과정에서 대량거래(전봇대)를 세우고 다시 거래량이 평상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이후
단기간 내에 주가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 만약 주가가 소폭 반등한 다음 다시 하락하더라도 매수 관점에서 접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주가가 중기적 상승을 지속하는데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면 일단 거래량이 터지기 전까지는 매도보다는 보유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고점 내지는 갭 저항대 등과 같은 의미 있는 가격대에서 거래가 없이도 주가가 빠지지
않 는다면 향후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면 된다. 물량이 어떤 특정 세력에 의해 잠겨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건설<그림1>과 대신증권 우선주<그림2>를 비교, 매매시점을 찾아보자. 이들 두 종목을 비교해 보면 주가가 상승한 다음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대신증권 우선주보다 눌림의 폭이 깊다. 이후 2월 달 재상승 과정에서 눌림목이 작았던 대신증권 우선주는 전고점을 돌파하는 상승파동이 전개됐지만 현대건설은 전고점의 장대음봉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며 다시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 결국 종목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승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종목 가운데 조정 폭이 깊지
않은 종목을 선택해야 하며 매수와 매도는 거래량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osted by ah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