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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4분기중 가계신용동향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2007년 6월말 가계신용 잔액 또는 가구당 빚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적시한 바 있으나, 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적절치 못한 면이 있다.
경제규모 증가, 금융시장 발전에 따른 자금중개기능 제고 등으로 가계의 금융자산 증가와 함께 부채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가계의 부채 증가는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여서는 곤란하며, 가계부채 수준에 대하여 평가할 경우에는 자산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가계의 재정적 건전성 등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금융자산과 금융부채를 함께 보여주는 자금순환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개인부문*은 금융부채보다 금융자산이 더 많다.
(2007년 3월말 기준으로 자산: 1,529.0조원, 부채: 680.8조원, 순자산: 848.2조원임)
* 가계신용통계의 대상인 순수가계 외에 소규모개인기업과 민간비영리단체 포함
물론 아래 한은의 말처럼 부채를 단순히 부채액으로만 평가하는것은 옳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금융자산의 성격을 정확히 구분해야한다.
금 융자산에서는 현금이나 현금성자산도 있겠지만 주식 등(펀드포함) 가격이 주가에 의해 변하는 자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산은 현재가로 수익화하여 현금성 자산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금융자산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이용해서 부채 규모 수치를 따지는것은 어불성설이다.
금융자산의 거품을 이용하여 레버리지를 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이는 금융자산의 거품이 상실되는 순간에 부채를 갚지 못하게되는 신용경색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를 투자관점에서 보자
레버리지는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제일 중요한 원인이다.
다시말해 부동산의 가치, 주식의 가치 등 여러 자산의 가치를 뛰어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던 주머니 쌈짓돈이 시장에 흘러나오고 치솟는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재투자할 때이다
즉, 투자의 황금기는 일반인이 빚을내서라도 해당 자산을 보유해야겠다는 여건(다들 돈을 버는데 나만 못벌고 있는 소외감 포함)이 만들어질 때다. 물론 최대의 수익은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전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거다. 이래서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곳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라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이다.
물론 상승하는 자산 즉,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도 것도 말이 출발해서 본격적으로 속력을 내려고 할때 눈치빠르게 올라타면 꽤 높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저말이 계속 달릴지 달리다 말지 아니면 오던길을 다시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속력이 왠만큼 붙은 말이 급속히 정지하거나 오던길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어쨌던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곳에 expert한 안목으로 지켜보다가 시장의 흐름이 가는 곳을 정확히 집어내어 해당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야 말로 높은 수익의 척도인 것이다.
여기서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expert한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 흐름이 곧 올것이냐? 아니면 5년 10년뒤에 도래할 것이냐는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자산이라면 다시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저력은 보유하고 있어야 되고 이런 저력을 판단하는 것은 순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자 그러면 한은의 말처럼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더욱 높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하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답 은 아니올시다이다. 부채는 언제나 금융자산의 인플레이션(가치하락)으로 인해서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 부채가 시장이 떠안을 정도의 수준으로서 부채로 얻은 자산 가치를 유지시켜 주며 시장이 이를 견딜수 있는 견고한 체력이 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장의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이러한 부채를 자산화 시키는 순기능이 상실되었을때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숱하게 많다. 일본의 장기불황, 한국의 신용카드 남발로 인한 신용 경색, 미국의 서브프라임, 현재는 문제시 되지 않지만 미국의 달러 국채 남발 역시 문제의 핵이다.
현재의 상황을 수치로 따져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해야겠지만 아직 그러지는 못했다. 현재의 부채 정도가 시장이 감당할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것 또한 한은도 우왕좌왕 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것이다. 다만 신용경색이 발생된 해의 부채 비율정도를 체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부분은 시간이 날때 다시 고민해 볼 생각이지만 관련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기자의 의견보다는 그냥 팩터를 중심으로 보시는분이 판단하는게 더 괜찮을것 같다 ->관련 기사 ☜ 클릭
이미 부동산과 주식은 2003년부터 오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주식은 모든 가능한 레버리지를 모두 끌어 올려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말해 주식은 계속 오르기는 하겠지만 등락을 거듭하며 개인투자자의 쌈짓돈(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인 펀드 포함)과 빚을 낼 수 있는 한계치의 자산을 모두 소비하고 나면 예전처럼 급격히 자산이 상승하는 순간은 다시 찾아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부동산 역시 정부 정책에 의해서 레버리지 규모와 기회가 줄어들어 부동산의 자산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관련 대출의 재증가가 필요하다. 다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분양가상한제아파트, 청약가점제 등으로 분양아파트가 모두 자기아파트인양 착각해 아파트 구매 시기를 미루고 전세로 살고 있다는 신호가 보이며(전세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 이들이 이러한 아파트가 자기의 아파트가 아닌 로또와 같은 확률의 범위에 들어있다는것을 깨달을때는 아마 부동산 가치는 다시한번 상승할 수 있다.
우리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때 저게 정말 어느 정도 오를것인지, 이 상승세가 어느 정도의 조정을 거치고 상승할 것이지? 시장의 여유자금이 얼마나 유입될 것인지? 는 신의 영역이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모든 시장의 움직임은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설명이 된다. 지금의 자산의 인플레이션 역시 미국 달러화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이며 이러한 큰 틀의 핵심을 읽었다면 적어도 2006년 초에는 주식 시장에 올인?했음이 옳다.
그럼 정리해보면 지금은 어떠한 상황인가?
주식투자의 신골디락스 시대가 종말이 오고 많은 등락이 발생되어 수익을 내기에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물론 대세 상승이다. 2000을 넘고 2100을 넘고 하지만 시간과 조정의 폭이 문제이다.
시간의 지루함과 조정 시 올랐을때 사고 내릴때 파는 우를 범하기 쉽다.
이럴땐 쉬는게 상책이다.
물론 서브프라임으로 발생된 큰 폭의 조정은 '조정이 재료를 기다린 꼴'이다.
서브프라임이라는 근사한 재료를 만나 큰 폭의 조정이 됐으니 시장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보는 투자자들로 인해 어느 정도 재상승 할 것이다. 아니 이미 재상승해서 이전과 거의 같은 주가지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국과 각국의 정부에서 유동성을 확대함으로인한 기대수치의 증가 또한 주가를 어느 정도 재상승시킬 것이다.
하지만 2,000의 강한 저항선이 있다는 것은 염두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2,000에서 큰 하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아마 원금 회수 기간과 2,000의 큰 저항선에서 다시 본인의 투자를 현금화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무튼 몸조심해야할 때다
유명한 투자자의 말처럼 투자의 첫번째 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며 두번째는 첫번째 원칙을 잃지 않는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결과론적 해석의 노예가 되면 안된다.
급속한 급락이 올때는 비관주의자의 말이 맞게 되는 것이며
다시 재상승속에는 낙관론자의 말이 맞게 되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분석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정의된 투자 원칙을 얼마나 지켰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물론 투자자 개개인의 원칙의 옳고 그름도 따져야 겠지만 그런 기본적인 문제제기는 본인의 원칙을 검증해볼 때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이도 저도 아니면 기관투자자의 힘을 빌리는 것도 결코 나쁜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금융자산의 성격을 정확히 구분해야한다.
금 융자산에서는 현금이나 현금성자산도 있겠지만 주식 등(펀드포함) 가격이 주가에 의해 변하는 자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산은 현재가로 수익화하여 현금성 자산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금융자산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이용해서 부채 규모 수치를 따지는것은 어불성설이다.
금융자산의 거품을 이용하여 레버리지를 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이는 금융자산의 거품이 상실되는 순간에 부채를 갚지 못하게되는 신용경색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를 투자관점에서 보자
레버리지는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제일 중요한 원인이다.
다시말해 부동산의 가치, 주식의 가치 등 여러 자산의 가치를 뛰어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던 주머니 쌈짓돈이 시장에 흘러나오고 치솟는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재투자할 때이다
즉, 투자의 황금기는 일반인이 빚을내서라도 해당 자산을 보유해야겠다는 여건(다들 돈을 버는데 나만 못벌고 있는 소외감 포함)이 만들어질 때다. 물론 최대의 수익은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전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거다. 이래서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곳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라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이다.
물론 상승하는 자산 즉,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도 것도 말이 출발해서 본격적으로 속력을 내려고 할때 눈치빠르게 올라타면 꽤 높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저말이 계속 달릴지 달리다 말지 아니면 오던길을 다시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속력이 왠만큼 붙은 말이 급속히 정지하거나 오던길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어쨌던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곳에 expert한 안목으로 지켜보다가 시장의 흐름이 가는 곳을 정확히 집어내어 해당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야 말로 높은 수익의 척도인 것이다.
여기서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expert한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 흐름이 곧 올것이냐? 아니면 5년 10년뒤에 도래할 것이냐는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자산이라면 다시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저력은 보유하고 있어야 되고 이런 저력을 판단하는 것은 순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자 그러면 한은의 말처럼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더욱 높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하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답 은 아니올시다이다. 부채는 언제나 금융자산의 인플레이션(가치하락)으로 인해서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 부채가 시장이 떠안을 정도의 수준으로서 부채로 얻은 자산 가치를 유지시켜 주며 시장이 이를 견딜수 있는 견고한 체력이 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장의 체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이러한 부채를 자산화 시키는 순기능이 상실되었을때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숱하게 많다. 일본의 장기불황, 한국의 신용카드 남발로 인한 신용 경색, 미국의 서브프라임, 현재는 문제시 되지 않지만 미국의 달러 국채 남발 역시 문제의 핵이다.
현재의 상황을 수치로 따져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해야겠지만 아직 그러지는 못했다. 현재의 부채 정도가 시장이 감당할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것 또한 한은도 우왕좌왕 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것이다. 다만 신용경색이 발생된 해의 부채 비율정도를 체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부분은 시간이 날때 다시 고민해 볼 생각이지만 관련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기자의 의견보다는 그냥 팩터를 중심으로 보시는분이 판단하는게 더 괜찮을것 같다 ->관련 기사 ☜ 클릭
이미 부동산과 주식은 2003년부터 오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주식은 모든 가능한 레버리지를 모두 끌어 올려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말해 주식은 계속 오르기는 하겠지만 등락을 거듭하며 개인투자자의 쌈짓돈(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인 펀드 포함)과 빚을 낼 수 있는 한계치의 자산을 모두 소비하고 나면 예전처럼 급격히 자산이 상승하는 순간은 다시 찾아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부동산 역시 정부 정책에 의해서 레버리지 규모와 기회가 줄어들어 부동산의 자산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관련 대출의 재증가가 필요하다. 다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분양가상한제아파트, 청약가점제 등으로 분양아파트가 모두 자기아파트인양 착각해 아파트 구매 시기를 미루고 전세로 살고 있다는 신호가 보이며(전세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 이들이 이러한 아파트가 자기의 아파트가 아닌 로또와 같은 확률의 범위에 들어있다는것을 깨달을때는 아마 부동산 가치는 다시한번 상승할 수 있다.
우리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때 저게 정말 어느 정도 오를것인지, 이 상승세가 어느 정도의 조정을 거치고 상승할 것이지? 시장의 여유자금이 얼마나 유입될 것인지? 는 신의 영역이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모든 시장의 움직임은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설명이 된다. 지금의 자산의 인플레이션 역시 미국 달러화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이며 이러한 큰 틀의 핵심을 읽었다면 적어도 2006년 초에는 주식 시장에 올인?했음이 옳다.
그럼 정리해보면 지금은 어떠한 상황인가?
주식투자의 신골디락스 시대가 종말이 오고 많은 등락이 발생되어 수익을 내기에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물론 대세 상승이다. 2000을 넘고 2100을 넘고 하지만 시간과 조정의 폭이 문제이다.
시간의 지루함과 조정 시 올랐을때 사고 내릴때 파는 우를 범하기 쉽다.
이럴땐 쉬는게 상책이다.
물론 서브프라임으로 발생된 큰 폭의 조정은 '조정이 재료를 기다린 꼴'이다.
서브프라임이라는 근사한 재료를 만나 큰 폭의 조정이 됐으니 시장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보는 투자자들로 인해 어느 정도 재상승 할 것이다. 아니 이미 재상승해서 이전과 거의 같은 주가지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국과 각국의 정부에서 유동성을 확대함으로인한 기대수치의 증가 또한 주가를 어느 정도 재상승시킬 것이다.
하지만 2,000의 강한 저항선이 있다는 것은 염두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2,000에서 큰 하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아마 원금 회수 기간과 2,000의 큰 저항선에서 다시 본인의 투자를 현금화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무튼 몸조심해야할 때다
유명한 투자자의 말처럼 투자의 첫번째 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며 두번째는 첫번째 원칙을 잃지 않는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결과론적 해석의 노예가 되면 안된다.
급속한 급락이 올때는 비관주의자의 말이 맞게 되는 것이며
다시 재상승속에는 낙관론자의 말이 맞게 되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분석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정의된 투자 원칙을 얼마나 지켰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물론 투자자 개개인의 원칙의 옳고 그름도 따져야 겠지만 그런 기본적인 문제제기는 본인의 원칙을 검증해볼 때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이도 저도 아니면 기관투자자의 힘을 빌리는 것도 결코 나쁜 방법은 아니다
기사
2007년 2/4분기중 가계신용동향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2007년 6월말 가계신용 잔액 또는 가구당 빚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적시한 바 있으나, 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적절치 못한 면이 있다.
경제규모 증가, 금융시장 발전에 따른 자금중개기능 제고 등으로 가계의 금융자산 증가와 함께 부채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가계의 부채 증가는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여서는 곤란하며, 가계부채 수준에 대하여 평가할 경우에는 자산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가계의 재정적 건전성 등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금융자산과 금융부채를 함께 보여주는 자금순환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개인부문*은 금융부채보다 금융자산이 더 많다.
(2007년 3월말 기준으로 자산: 1,529.0조원, 부채: 680.8조원, 순자산: 848.2조원임)
* 가계신용통계의 대상인 순수가계 외에 소규모개인기업과 민간비영리단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