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경제 기사를 공부차원에서 리뷰 하고자 한다
한경 베트남 관련 기사☜클릭
최근에 베트남 IMF 등 경제 위기론이 끊이 없이 나오고 있다.
현재의 베트남의 경제 지표를 가지고 IMF가 발생될 것이다, 인플레가 25%가 넘어서 금리가 폭등하고 장기적으로 경제가 경착륙을 할 것이다 등은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중요한 분석 같지는 않다.
다만 이러한 위기속에 기회가 생긴다는 것만 확실히 감을 잡고 장기적으로 이런 기회를 포착하여 과실을 따먹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늘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다.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 처럼 말이다
모든 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대박을 꿈꾸며 전 세계를 배회하는 돈의 양이 엄청나게 커졌다는 사실이다. 붐은 자산을 상승 시키고 인플레이션이 그 뒤를 따른다.
-마크파버, 내일의 금맥 -
아무리 대형 재료라도 단물이 넘쳐흐르는 초기 단계에서 그것은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이미 모든 사람들의 눈에 다 보이게 되는 때는 마지막 단계 근처다.
- 마크파버, 내일의 금맥 -
1. 차별성 : 나만 알고 있으면서
2. 정확성 : 그 정보가 정확하고
3. 구체성 : 구체적이고
4. 시의성 : 시의 적절 해야지만 그 정보의 가치는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 시골의사, 부자 경제학 -
어쨋던 각설하고 베트남의 지금의 공포 분위기 조성은 고맙게도 우리에게 정말 좋은 기회를 줄것임이 분명하다. 우리의 IMF도 그랬으며, 멕시코, 러시아 등의 과거 사례를 봐도 IMF이후에 해당 국가의 경제는 외자를 받아 들일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으며 체질은 개선되고 넘쳐드는 외자를 바탕으로 자산가치가 급등하는 형상을 보여줬다.
물론 단기적으로 이러한 기회가 올 것은 아니며 다들 지쳐서 이제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넌덜머리를 내고 다시는 쳐다 보지 않는 그 상황에서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서서히 눈에 잘 보이지 않게 꾸준히 늘어나면서 언젠가는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 곳에서 흐르듯이 그렇게 유동성이 저평가 된 곳을 찾아 흘러 들어 갈 것이다.
한경 "외환위기 재현되나 촉각"
위 기사도 상당히 재미 있다. IMF가 올 것 같지는 않다라는 논조의 글이다.
뭐 누차 말하지만 IMF가 온다 안온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누구도 쳐다보지 않을 때 들어가서 붐이 일어날 때 빠져나오기만 하면 된다
골디락스에 의한 유동성은 넘쳐나고 있으며 약달러로 인한 원유와 원자재의 폭등은 이제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스태크플레이션을 우려하게 만든 상황이다. 신흥시장은 특히 이러한 인플레를 대처할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더욱더 그 위험성은 크다. 홍역을 앓을까 말까 하는 것보다 아에 앓고 낫는게 훨씬 불확실성이 해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 베트남개발1 분석
뭐 아시아 신흥시장의 주식 시장의 등락과 외국 자본의 유입량 등을 비교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귀찮아져서 그건 나중에 하기로 하겠다. 얘기하려면 한도 끝도 없을것 같다. 공부 차원에서 정리하려고 했으나 역시나 귀챠니즘이 이겼다
아래 잘 정리된 글이 있으나 참고 하기 바란다
베트남 공포 분위기 조성과 투자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