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국채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증폭된 데다 뉴욕증시가 이틀째 강세를 보여 하락했다.
국채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증폭된 데다 뉴욕증시가 이틀째 강세를 보여 하락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10분(뉴욕시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
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2/32포인트 떨어진 101 25/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4.5bp 높은 연 4.52%를 나타냈다.(국채가격이 떨어졌다는 얘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6bp 상승한 연 3.99%를 보 였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큰 50bp나 인하됐다면서 이에 따라 장기적인 인플레 우려가 부각돼 국채가격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이 떨어진 이유는 현재의 금리인하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판단하는 것으로 보임. 즉, 단기적인 금리하락으로 인한 국채가격 상승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가격은 떨어졌음. 반대로 2년 만기 채권은 금리하락으로 가격이 상승하여 수익률이 떨어지는것이 맞다고 보는데 수익률은 오히려 상승했다고함. 국채가격이 꼭 금리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로 인한 인플레가 더욱 우려될때는 금리인상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임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 = 금리, 인플레이션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 = 금리, 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