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게 되면 많은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빠른 시간내에 생각해낸 것을 문서화하여 경영진이나 고객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보고서를 쓸때마다 정말 스트레스일 것이다. 여러해 동안 많은 문서를 작성해봤지만 아직도 답답하다. 좋은 보고서, 간결하고 독자를 지루하지 않게하면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싶은 욕구가 간절하다. 또 이러한 보고서를 작성했어도 들어간 시간이나 노력이 매우 효율적이 었으면 좋겠다. 남들은 3일이면 작성할 보고서를 일주일씩 잡고 있다면 그 또한 문제 아닌가? 이러한 생각에서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서 공부해봤다. 수년간 익숙해진 작성법을 뒤로하고, 고리타분한 경영진이 인정해주지도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변하기 위해 시도해 봤다. 결과는 처음 공부하고 시도할 때는 매우 지루해 몇번이나 하던대로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회사에 적용해본 결과 재미있는 반응과 의미있는 결과가 있어 만족한다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을 근간으로 그동안의 보고서 작성 경험을 하나씩 뜯어보고 전략컨설팅 회사인 EON그룹의 ‘맥킨지식
보고서 작성법'을 정리해봤다
목표는 보고서를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철저히 독자관점에서 작성하는 방법과
가장 효율적인 Process를 통해 보고서가 잘못 쓰여질 risk를 관리하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한 접근이 될 것이다.
정리는 아래 순서로 할 예정이다
목차
1. 도입부 : 내가 생각하는 보고서 쓰기란?
2. 문서 작성 프로세스
3. 문서의 방향 설정
4. 스토리 보드 구성
6. 헤드 메시지 작성
7. 더미를 활용한 문서 작성
8. 사례 연구
9.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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