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차트의 기술을 요약해놓은 것 같다. 출처는 youngsamsung.com에 있는 컨텐츠를 보충한것 같다.
스크랩한 블로그 : http://blog.naver.com/joongsun?Redirect=Log&logNo=20012141512

우리는 효과적인 메세지 전달을 위해 차트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잘못된 차트의 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더욱 이해하기 어렵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차트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나도 기획서 작성 시 차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최근 들어 잘못 사용한 차트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트 만들기전에 메세지를 먼저 만들고 어떤 차트가 적합한지 한번 훑어보고 차트를 그리면 좋을 듯 하다

차트 역시 사전에 익숙해 놓으면 보고서 작성 시 많은 생산성을 가져다 준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한 후 메세지에 적합한 차트를 골라내는 훈련을 평소 보고서 작성 시 해놓으면 좋을것 같다.

참고로 진 젤라즈니가 쓴 "맥킨지, 차트의 기술" 이라는 책을 보면 좋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로 차트를 여러번 그려봤다는 이유로 차트에 대해서 다 알고 있다고 오해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또한 복잡한 선과 막대 그래프들이 혼합된 복잡한 차트를 그릴 수록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차트 하나당 전하려는 메세지는 하나인것이 가장 좋다


1) 구성비교 / 원 그래프
 
원 그래프의 구성요소는 6개 이하가 좋습니다.
그 이상일 경우는 6번째 순서이후는 통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의 중심을 고려하여 12시에서 시작해 시계 방향으로 배열합니다.
입체보다는 평면이 더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총계 내에서는 비교가 잘 되지만 2개의 총계를 비교하는데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지시하고자 하는 항목을 구분해서 강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3가지입니다.
첫째, 음영이나 색깔 대비를 통해 두드러지게
보이게 합니다.
둘째, 해당 부분을 약간 분리해서
떼어냅니다.
셋째, 해당 부분을 공백으로 처리합니다.
원 그래프를 서로 마주보게 대칭시키면 비교도 가능합니다.
특정 항목에 대해 다시 세부적인 구성비를 2중으로 나타내고 싶으면, 특정 항목에
대해 원 그래프와, 막대 그래프를 연결시켜서 표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체 직원 중 15%가
사원이며 사원들의 
학력분포는 대학원졸 5%,
고졸 5%, 대졸이 90%입니다.
2) 항목비교 / 가로막대 그래프
세로축에는 항목을, 가로축에는 척도를 넣습니다.
항목비교를 세로막대로 표시하면 시간적 추이로 혼동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항목의 이름이 길 경우에도 세로로 쓰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차 가로막대 그래프를 이용하면 특정 기준선을 중심으로 좌우편차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기준선을 중심으로 왼쪽은 마이너스 오른쪽은 프러스 개념을 나타냅니다.
주로 특정한 목표에 대한 달성도를 나타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팀별 수익은 4, 3, 1, 5팀 순이며
2팀과 6팀은 적자를 보고있습니다.
가로막대 그래프를 두 개씩 겹쳐서 사용하면 두 시기의 차이를 비교해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배경의 가로막대가 전경의 가로막대보다 길어야 합니다.
만일 배경이 전경보다 짧으면 전경에 가려져서 구분이 어렵게 됩니다.
둘째,  시기가 2개 이내이어야 한다. 3개 이상 넘어가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생산 원가가 많이
절감되었습니다.
가로 막대를 다시 구분하면 항목내의 세부내역을 자세히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각 항목의 총계와 총계내의 구성비율을
동시에 나타내 줄 수 있습니다.
세로막대 그래프를 직사각형이 아닌 화살표로 그려주면 운동감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광주의 경우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각 항목이 연속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누적내용을 표시할 경우 다음과 같이
표시할 수 있습니다.
3) 상관성 비교 / 점 그래프, 쌍가로막대 그래프
 
두 개의 변수가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표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학력과 판매량은 관계가 없습니다.
쌍가로막대는 두 변수간에 차이를 나타내 주면서 동시에 각 항목별 차이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항목이 15개 이내일 때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속년수와 판매량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물방울 차트는 그래프 상에서의 위치와 각 항목의 크기를 동시에 나타내 줄 수
있습니다.
 
A제품군이 수익성이 가장 높으며 
시장수요와 공급능력이 모두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주력 제품군으로 
선정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도수 분포 비교 / 히스토그램, 히스토그래프
 
얼마나 많은 항목들이 범위에 포함되는가를 보여줍니다.
 
확률,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척도가 세분화되어 적당한 크기로 묶어서 제시할 때
  효과적입니다.
세로막대 그래프와 계단식 세로막대 그래프를 합성하면 전체 평균에 대비된
  특정 항목을 비교해서 나타낼 수 있습니다.
 
5) 시각적 추이 비교 / 세로막대 그래프, 꺾은선 그래프
 
좌표에 표시할 시점에 따라 8개 내외면 세로막대 그래프, 9개 이상이면
  꺾은선 그래프가 적합합니다.
 
해당 시기에 시작되고 종료되는 내용에는 세로막대가, 해당시기 보다는
  다른 시기와의 변화나 이동 추이 비교에는 꺾은선이 적합합니다.
주로 세로축에는 양적인 것을, 가로축에는 시간적인 흐름을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보통 시간의 흐름을 가로로,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세로막대 그래프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로막대 그래프에서 특정 항목을 강조하고자 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99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A제품 판매가 1998년에 일시적인 경기 침체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1999년부터는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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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막대위에 화살표로 지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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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음영이나 색을 이용해 두드러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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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테두리 선을 두껍게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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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항목끼리 1대 1 비교를 해주고자 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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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에 영업을 시작한 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여 2000년 4배의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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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기간의 변동내역을 특정 수준을 기준으로 해서 플러스적(긍정적)인 것과
  마이너스적(부정적)인 것으로 구분해서 비교할 때는 편차세로막대 그래프가
효과적입니다.
<>
 
꾸준히 성장하던 수익률이 98년 IMF를
기점으로 적자로 돌아섰고, 그 후 조금씩
회복되다가 2001년이 되어서야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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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막대 그래프를 두 개씩 겹쳐서 사용하면 두 시기의 차이를 비교해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
 
첫째,  배경의 가로막대가 전경의 가로막대보다 길어야 합니다. 만일 배경이
전경보다 짧으면 전경에 가려져서 구분이 어렵게 됩니다.
둘째, 시기가 2개 이내이어야 합니다. 3개 이상 넘어가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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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대비 생산 실적이 꾸준히 증가해
12월에는 거의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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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막대를 다시 구분하면 항목내의 세부내역을 2중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총계와 총계내의 구성비율을 동시에 나타내 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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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막대 그래프로 각 항목별 백분율 구성비를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즉, 각 항목별로 분기별 변동추이를 나타내 상호 비교나 경향 파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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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총액에 관계없이 매출액 중 4가지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분기마다
달라지는데 유독 제품 D의 비중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그럼, 꺾은선 그래프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추이선은 너무 많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으면 오히려 혼란스러우므로 2개가 적당하며, 3개 이상 넘어가면
차트를 두 개로 분리하여 나타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단순한 경향정도만 보고 싶을 경우나, 평균과의 편차를 비교할 때는 분리하는
것보다 함께 나타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의 실적에 근거해 미래의 예상실적을 나타내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추세를 봐서 내년에 성장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말은 설득력이
약합니다.
 
계획대비 실적을 나타내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이때 두 선의 사이를 음영으로 메꿔주면 차이를 나타내는 면적이 됨.
꺽은선 그래프를 이용해 각 항목별 백분율 구성비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각 항목별 구성비와 함께 항목별 비교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6) 묶음식 세로막대 그래프
  그럼, 묶음식 세로막대 그래프(합성차트) 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로막대 그래프와 꺽은선 그래프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차트는 절대 기준(생산능력, 수용인원, 자금 등)과 각 항목의 비교를 통해
  각 항목간 편차보다는 기준선과의 편차가 중요할 경우 사용합니다.
  만일 각 항목간 편차가 더 중요한 개념이라면 편차세로막대 그래프가 더 적절할
것입니다.
작년과 올해의 월별 실적을 비교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올해의 매출은 작년에 비해 대체로 
10~20% 정도 증가했습니다.
월별 변동 추이와 이의 누적 데이터를 보여주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누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월별 생산량은 증가폭이
크지 않습니다.
시간에 따른 총계의 변화와 총계 내에서 구성비의 변화를 동시에 나타내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단, 원 그래프의 구성요소가 세 개 이하이고 추이선이 하나, 그리고 기간이
    다섯 이하일 때 사용하는 것이 좋음.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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