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논리적이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어 몇권의 책을 보고 고민하던 중 의문점이었던 것들이 좀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 이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단 내가 읽은 몇권의 책은
1. 맥킨지는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McKINSEY Mind),
2. 생각의 탄생(Spark of Genius),
3. 몰입
이 세권의 책이다. 이 세권의 책은 각기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것 같지만 놀랍게도 모두 같은 얘기이거나 어떤 한권의 책의 연장선이거나 어떤 책의 우선순위(중요도가 아닌 순서상)에 놓여져 있는 이야기들 이었다
공부하면서 한편으로는 회의적이며 한편으로는 의문이 드는 여러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러한 고민의 실타레는 조금씩 풀려나가는 느낌을 받았으며 결국엔 지금 읽고 있는 '생각의 탄생'이라는 로버트 루트 번스타인의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한순간에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문제 해결은 문제 해결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이에 대한 방법론이 중요할 수 없다. 하지만 올바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든다. 물론 내가 말하는 것은 이슈트리와 같은 직관을 구조화 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해결하고 이를 다시 구조화하는 문제 해결 이라는 총체적(totally)프로세스-용어는 나중에 다시 생각해서 정할까 한다-를 말하는 것이다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에서는...
어떻게 과학적인 결과물이 탄생하며 예술적인 창조물들이 탄생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나아가서 사회학, 경영, 비즈니스도 모두 포함한다. 즉 창조적이며 직관적인 사고가 우선이지 논리적 사고란 예초에 이를 해석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탄생하기 위해선 내가 특정한 주제에 '몰입'하는 사고 단계를 거쳐야 한다. 여기에서 발생되는 직관적 결과물을 논리적인 사고와 언어로 구체화 시키고 개념화 해야한다.
그렇다면 맥킨지의 문제해결 방법은 이를 무시하고 논리적인 틀만 강조하는 것인가?
아니다. 맥킨지식 사고는 business나 개인적인 문제나 과학적인 것을 모두 포함하여 이러한 직관적 사고로 인한 창조적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을 매우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하나의 생각하고 통찰을 얻고 답을 얻은후 이를 정리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인 것이다.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논리적인 틀을 이용하여 구조화 한 후 이를 적절하게 변환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좋은 문제해결과 과학적 발견, 예술 모두 창조적인 사고를 해야하며 이는
1) 몰입을 통해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몰입', 황농문)
2) 창조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생각도구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며('생각의 탄생', 루트번스타인)
3) 이를 맥킨지식 문제 해결 방법과 같은 좋은 프레임을 이용하여 증명하고 재해석 하는 것이다.(맥킨지마인드)
2) 창조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생각도구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하며('생각의 탄생', 루트번스타인)
3) 이를 맥킨지식 문제 해결 방법과 같은 좋은 프레임을 이용하여 증명하고 재해석 하는 것이다.(맥킨지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