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서비스다.
되기만 한다면 이용할 의사가 있다.
하지만 지금도 아에 방법은 없는건 아니다.
회사 컴퓨터를 켜놓고 원격모니터링을 통해서 집에서 작업을 할수는 있다
하지만 자기 로컬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것만큼 좋지는 않다
되기만 한다면 이용할 의사가 있다.
하지만 지금도 아에 방법은 없는건 아니다.
회사 컴퓨터를 켜놓고 원격모니터링을 통해서 집에서 작업을 할수는 있다
하지만 자기 로컬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것만큼 좋지는 않다
퇴근 시간이 되면 인터넷 상에서 하던 일을 집으로 가져 가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중인 사무실 작업환경을 그대로 저장했다가 복원해 주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작업환경의 순간이동이 가능졌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을 띄워놓고 한글문서 워드와 파워포인트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다수의 샐러리맨이나 전문직 종사자들.
퇴근한 뒤 집에서 작업을 하려면 똑같은 창을 띄우느라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 창을 띄우지 않고 사무실 작업환경을 그대로 가정으로 옮겨와 똑같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 완 박사팀이 사무환경 소프트웨어인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을 사용중인 상태 그대로 저장했다가 복원해 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정문영, 전자통신연구원 S/W서비스연구팀]
"사무실에서 하던 작업을 그대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이동 사무환경 시스템인 '워프(WARP)'는 RFID 등을 이용한 서비기반과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 기반 두 가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간편한 로그인 만으로도 '워프'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USB 메모리 장치로도 사무환경을 복원해 업무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용량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서버기술은 소프트웨어 맞춤형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대용량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서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별도의 설치 과정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최완, 전자통신연 S/W서비스연구팀]
"저렴한 비용으로 서버 플랫폼을 구축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이 기술은 웹 포털 사이트 등과 연계한 부가서비스와 USB 관련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