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수립은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맥킨지, 보스톤, 베인앤컴패니 등과 같은 소위 잘나가는 컨설팅 회사나 수립하는 복잡한 작업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전략이란 단순 명쾌해야 하며 이를 실행하는 실무자가 별말 없이 공감을 이끌어 내는 보편 타당한 것이면 훌륭하다.

요즘 회사에서 전략 수립과 유사한 업무를 진행 중인데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 정리하고자 한다. 이는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의 일부일수도 있으며 추후 비전 수립 부분이 완성되어 지면 일부분 수정될 수 있음을 양해 바란다.

현재  회사에서 진행 중인 과제는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본 과제를 도출하여 이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 및 자금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보통 비전을 정하고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나오는것이 매우 일반 적인 프로세스인데 현재 우리 회사에서 진행되는 사항은 이러한 비전 수립 자체가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일이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어떠한 실행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서 예초에 계획했던 과제 도출 보다 훨씬 아래 단계의 전략이나 전술을 논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전략 수립이라는 것이 방법론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는 것이며 앞으로는 전략 수립의 방법론과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같이 논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쓸 얘기는 경험에 바탕에둔 이야기기다. 경험은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다. 더더욱 이렇게 글로써 경험을 일반화 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가는 일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경험에 바탕을 둔 얘기라는 점을 사전에 인식하고 읽어 주기를 바란다

Posted by 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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